사는게 버겨울때

공지사항 25.02.18
평범한 삶을 살아가고 싶은 20대 후반 직장인인데, 학창시절때부터 부모님 이혼부터 해서 하다못해 가족이 같이 살지 못하게 되는 상황까지 오게 된 사람이야. 동생은 내 아래로 2명이 있고, 아버지는 큰 사업체 운영하다가 부도가 났고, 그 외 가족은 내가 온전히 그 짐을 떠안게 됐는데, 제일 심각한 건 조부모님의 안위야. 아버지가 사업 부도를 겪게 되시면서 엎친데 덮친격으로 할머니까지 뇌졸중+치매를 겪게 되셨어. 난 진짜 정말 힘든데 어디 하나 의지할 데 없어서 이렇게 글 남겨. 분명 좋은 일 생기겠지? 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살아가는데 진짜 힘이 안 나.. 누구 하나 위로의 말 좀 해주면 좋겠어. 너무 답정너인데 진짜 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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