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나요

공지사항 25.02.18
어른이 되는게 너무 무섭고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요 제발. 새벽마다 과거 사진과 영상 등을 보면서 추억회상이나 하고 그 시절을 그리워 하고 저보다 어린애들을 부러워하고 그냥 모든 걸 회피 하고 있어요.

어릴때 행복했던 시절이 너무 그리워요.
연락 끊긴 옛날 유치원 친구도 보고싶고 포근한 우리 할머니도 너무 보고싶고 사촌들과 재밌게 놀던 때로 돌아가고 싶고 초딩때 수련회도 그립고 도서관 가서 봤던 만화책도 다시 보고싶고 놀이터 가면 자연스럽게 모여서 놀았던 그때로 딱 한번만 돌아가고 싶어요...
행복했던 그 순간을 다시 느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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