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서치

최대한 요약할게용

방학 시작하자마자 운동하다가 발가락이 골절됐어용.

그리고 동시에 공부하려고 인스타 비활에
카톡 알람 끄고 있었는데
발가락 핑계로 아무것도 안했습니당ㅎㅅㅎ

덕분에 돼지겜창히키코모리가 댓어요

개학 2주 남았는데 아직 발은 다 낫지도 않았구 살 쪄서 밖에 나가기가 두려워여
다이어트 할래야 덜 나았으니 운동도 못해요

다 낫고 학교다니면서 스스로 노력하면 된다는 간단한 해결법이 떠오르지만 해결법을 알면서도 두려움에..............으엉앙악 우울하네염

그래도 스스로 나아지려구 컴퓨터 게임을 전부 삭제했어요!!!근데 그러면 머합니까
폰이랑 24시간중에 14시간을 붙어잇어욤.

아무래도 폰을 자주하다보니 카톡이 보여서 들어가봤거든용
친구들 연락이 생각보다 많이 와있었어요 감덩쓰
물론 의도치않게 한 달 정도 씹어버렷지만

하 근데요 읽을 용기가 없어요

그냥 솔직하게 상황을 털어놓으면 되잔냐~~
하실 수 있지만 그냥 이상하게 사람이 무서워요
친구들인데두 무서워요
고맙고 미안한데 무서워요
지금 제 모습이 한심하고 보여주기 껄끄러워서 그런걸까용 호호

극복 할 방법이 있을까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