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서치

근처 불량 중고딩들 맞는 것 같음
저번에 네이트판에 글 올라왔던 거 다들 기억하지 “나는 개구리소년 사건의 흉기를 알고있다” 난 이게 다 사실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그 글쓴이가 사건현장에 있었다고 생각해 글 보면 알겠지만 그건 그냥 제3자가 쓸 수 있는 글이 아니야 글을 쓰는 시점이나 “크억크억”이란의성어까지 완벽하게 기억해내는거 보면 분명 그 자리에 있었어 아마 직접적으로 살인을 저지르진 않았고 똘마니들 중 하나였겠지
본드를 해서 정신이 온전치 않았던 불량 고딩들이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거지
흉기는 버니어캘리퍼스가 맞는 것 같아 공업고등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이 그걸 들고 있었고 그걸로 아이들을 죽인거야버니어캘리퍼스가 아닌 자국이 있다고들 했는데 꼭 그것만으로 죽였다고 한 적은 없잖아?
그러면 함승훈씨가 들은 비명소리도 말이 돼 본드 흡입 증상 중 하나가 비명을 지르는 거잖아
뭐 묶여있는 매듭이 전문적이었다 이런 것 때문에 고딩들은 아닐거다 라고들 하는데 그 불량 무리들 중에서 그정도 할 수 있는애가 한명쯤 있었을 수도 있지 그리고 본드를 하지 않은 막내들이 매장을 한거야
솔직히 이 가설 말고는 말이되는 가설이 하나도 없어
일단 저체온사? ㅈ까시고
아버지 중 하나가 범인이다? 이것도 ㅈ까라해
군인들이 총으로 죽였다? 말이 안되는게 총소리가 하나도 안들렸다는 거잖아 그럼
사이코패스의 소행? 솔직히 피해자가 한 명이면 몰라, 다섯명이나 되는 기운넘치는 남자애들을 혼자서 감당할 수 있었을 것 같아? 적어도 한명은 도망쳐서 나왔겠지 사이코패스가 한 명 이상이었다는 건 더 말도안돼 사이코패스의 범행이 언제 2인조였던 거 본 사람 있어?
학교선생? 갑자기 선생이 학생들을 왜 죽여? 아무 이유도 의미도 없잖아 성인 한명이 남자애 다섯명을 동시에 죽일 수도 없을거고 한 명 죽였으면 애들도 다 도망쳤겠지 적어도 한 명은 도망쳤을거라 생각해 선생 둘 이상이 애들을 죽일 이유는 더더욱 없고.
아무리 생각해도 주변 공업고등학교를 다니던 불량 청소년들이라고밖에 생각이 안드는데 너네들은 어때? 난 저번 네이트판 글쓴이가 너무 의심스러워 이쪽을 중점으로 제대로 수사해봤으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