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했던 엄마 용서가 안되는데...

공지사항 25.02.24
어려서 부터 정신적 육체적 학대를 받았어요.
언니,동생도 다 받았어요. 하지만 특히 저는 유달리 심했어요. 아빠가 내가 태어난 후로 날 바람피워 낳았다고 본인을 학대 했었다고 그래서 그랬데요. 그때는 본인도 학대 받고 자라서 그게 대물림 되었다고 이제와 미안하다 하는데... 쉽게 용서는 안되어요. 제일 심한건 저의 머리채를 잡고 받아놓았던 물에 넣는 학대를 한적이 있을 정도에요. 언니는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어서 그랬을 거다 아빠가 알콜중독에 여자에 폭행에 안한 짓이 없다. 그땐 엄마도 제 정신 아이었다고 용서 하라지만 그 원망과 미움은 사라지지 않습니다.언니가 저에겐 엄마 역활을 어려서 부터 해주며 키운터라 언니때문에 어쩔 수 없이 보고는 삽니다. 그랬던 엄마가 얼마 못 사실 것 같아요.혹시 저 같은 경험과 상황에 처했던 분 계실까요? 혹시 죽을때 까지 냉정하게 그런 부모를 대했었고 그래서 혹시 후회? 하시는 분들 있으신가요? 전 잘 모르겠어요.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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