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메신저에 불나게 보내는 상사님

공지사항 25.02.25
저는 업종은 밝힐 수 없지만 누구나 이름을 대면 알만한 회사에 근무중이에요.

제가 특수 직종이라 오전 6시에서 오후 2시면 퇴근 합니다.

그런데 저희 직속상사 분이 저한테 근무시간에 미친듯이 메신저를 보내세요.

분명히 제가 눈 부릅뜨고 업무하는걸 보시고 있거든요?

근데 한시간에 두번 많으면 세네번씩 자니? 자니? 자니? 야니? 자니? 자니?



진짜 미친듯이 보내세요.

근데 자리도 가깝거든요 문만 열면 저한테 말 걸 수 있으실텐데 사무실 몇발자국 나오는게 귀찮아서 이럴수가 있을까요?

저한테 관심 있으신거 같진 않구요.

근데 도대체 왜 이러시는걸까요?
벌써 6개월째 이러세요.

저보고 나가라는 무언의 압박일까요?

제 외모는 묘사할 수 없고요. 상사님은 키가 크고 얼굴이 창백해요. 그리고 발음과 문법이 아주 정확해요. 근데 왜 메신저에는 오타로 보낼까요?

근데 회사를 거의 소유한 소유주시라 인사권도 갖고 계셔서 제가 뭐 어찌할 도리가 없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도대체 상사 분이 왜 이러는지 이유를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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