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넘은시어머니

공지사항 25.02.25
안녕하세요 외국에 살고있는 결혼 5년차 입니다.
한국에 계시는 시어머니가 죽을만큼 싫어요..살면서 누군가를 이렇게 생각만해도 머리랑 위가 아프고 기분이 우울하고 멍해지는건 처음인데 말할 곳도 없어서 이렇게 적어봅니다…
일년이 넘게 하루걸러 하루 매일 진행되고 있는일이라 긴 이야기 짧게 적을게요…
작년 2월 남편과 다툰후 이혼 이야기까지 나온후부터 시어머니가 절 못살게 굴었습니다
남편과 긴 대화후 남편이 시어머니에게 다시 잘해보겟다고 했지만 1년이 넘는 시간동안 살면서 제가 들어보지도 못한 욕들을 카톡으로 전화로 끊임없이 하십니다
남편에게도 일주일에 몇번씩 이혼하지 않으면 아들이 없다고 생각할거라며 키워준 돈을 갚으라고 요구하십니다
어렷을때부터 빚내가시며 외국으로 남편을 유학보내셧다며 달달이 150만원을 갚으라고 하세요
남편은 학자금이라고 생각하며 갚겟다며 일부분의 돈을 보내는데 아무리 연세드시고 이제 더이상 갚을 능력이 없으시다는 시어머니를 도와주자라고 생각하려해도 저희엄마한테까지도 욕문자를 보낸 생각하면 화가 치밀어오릅니다..
돈을 보내도 안보내도 거리낌 없이 무슨년무슨년 하시면서 당당하게 아들을 키울때 유학보낸 빚을 갚으라는데 남편은 연락하지 않고 지내도 된다며 아들도리는 하고 싶다고 하네요…계속해서 선넘는 행동을 하시는 시어머니와 그돈을 이혼해도 죽어도 보내겟다는 남편 전 어떻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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