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서치

제목그대로야


난 일찍 결혼한 편이거든? 지금도 아직 나이가 많진 않은데,내가 결혼할땐 부모님이 나한테 해줄돈없다고 서운해하지말라 햇거든.


걍 ㅇㅇ하고 스드메 예식장까지 내돈으로 다 했음. 부모님이 지원해준건 남편 정장,사촌들 선물돌린거,이모들 옷 대여해준거.


축의금도 나한테들어온거 달라니까 다 못준다고 절반만 나한테 줫어.



그런데 언니한텐 20대 초반부터 카드값,휴대폰값등등 빚지는거 자기가 못값으니까 부모님한테 손벌림.
며칠전에도 빚못값은거 부모님이 내주셔서 1억정도 값아준듯


값아줄수야있는데 나한테 해준거에비해 부모님이 진짜 너무한거 아니냐? 그렇다고 우리집 잘사는것도 아니야. 언니 빚값아줄라고 엄마 일도 안하는데 아빠 월급으로 부족해서 평일마다 맨날 일다니심.

그러고 언니결혼할때 또 오만상 없는돈 긁어모아 지원해줄것같음ㅋㅋㅋ

근데 여기서 내가 또 속상한티내고 화내면 지금도 돈없어서 부모님 힘드신데 나만 괨히 쓰레기되는거같아서 아닌가싶기도하고



하루에 몇번씩 화낫다가 아니다가 반복하는데, 어디 말할데도없어서 그냥 다른사람들 생각은 어떠나하고 글 써봐

너네들같으면 부모님한테 나도 지원해달라고 뭐라고 할거야?아니면 그냥 아무일 없는듯이 살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