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공지사항 25.02.27
일단 나는 예비중1 쓰니인데 예전부터 가정에 대한 불만이 많았었음 일단 나는 자존감도 쎄고 기도 쎄게 살고싶어하는 성격이여서 집에서도, 밖에서도 속은 여려도 최대한 쎄보이는척 살았음 그러다보니 부모님이 보시는 나도 고집이 쎈 아이인데 부모님이 정말 매일같이 싸우심 매일 풀리고 매일 싸우고.. 내가 딸이여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엄마편을 들고싶음 왜냐하면 아빠는 음주운전도 가끔하시고, 주차도 불법주차 자주 하시고, 원래 성격이 거칠고 난폭하신데 술마시면 더더욱 무서워지심 아빠가 폭언하는 모습을 어렸을때부터 보고, 엄마 머리채 잡히는걸 자주 보니까 너무 힘들었음 솔직히 어렸을때부터 집 나가고 싶었는데 너무 어렸고, 아직도 어린데 이렇게 사는 내가 좀 안타까움
날 안타까워 하는게 누군가에겐 꼴보기 싫을 수 있어도 나한테는 어쩔 수 없는 감정임 매일매일 아직까지도 이렇게 사는게 너무 지옥같음 참고로 우리집 경제적으로는 완전 부족(목숨은 지킬 수 있을 정도) 그리고 아빠가 술도 자주 마시고 성격이 거치시다보니 술 취하시면 진짜 나 죽일 수도 있으실거 같아서 조용히 사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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