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서치

참고로 제가 성공했다는 말이 아닙니다. 제 주위(가족, 친구, 지인, 전 여친, 유학시절 만났던 사람 등등) 제가 겪은 사람들을 관찰해서 만든 결과이니 그냥 재미?로 봐주세요.

1. 뛰어난 행동력
사실 저는 이게 결정적인 차이라고 생각해요. 성공한 사람들이 지능이 뛰어난 것도 있지만 지능보다 행동력이 좋은것 같아요. 뭐하나 확신이 차면 곧장 그 순간부터 실행에 옮기시더라구요.

2. 본인 루틴에 대한 과할정도의 집착
이건 특히 제 고모부 보고 느꼈어요. 고모부가 미국에서 교수를 하고 계신데 아침 6시에 일어나서 1시간 달리기하고 간단한 논문 읽고 8시30분까지 출근하는 루틴이 있는데 비 오거나 날씨가 추우면 달리기를 하기 힘드니까 집에 러닝머신 사다가 달리는것 보고 소름 돋았어요. 심지어 해외학회 가서도 반드시 아침루틴은 지키더라구요….전날에 술을 먹었던 늦게 자든 뭐든 항상 아침루틴은 지켰어요. 그리고 그 날의 큰 스케줄이나 처리업무량 퇴근후 루틴 등등 세세한 본인만의 루틴이 있더라구요. 적어도 제가 본 성공한 사람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루틴이 있고 그걸 지키는걸 중요하게 생각하더라구요.

3. 끊임없이 공부하고 배움
뭔가 새로운 트렌드라던가 상황에 대한 이해 등등 그걸 이해하고 따라갈려는 시도를 많이 하더라구요.

4. 기본적으로 업무량이 많음
대체로 일중독자 기질이 있는 사람이 많았어요. 요새 주4일, 주4.5일 등등 여러가지 말이 많은데 그 분들은 그런거 모르더라구요. 그냥 주말출근, 야근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분들도 많고 퇴근하더라도 집에서 일하는 경우도 많았어요.

5. 시간관리를 잘함
버리는 시간이 없어요. 4번과 같이 많은 업무량을 해야해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시간을 헛으로 쓰는 경우 많이 못봤어요. 출퇴근 차안에서도 영어 듣기라던가 세계적인 석학강연 듣는분도 많았어요. 그래서 그런지 약속이나 개인적인 일정을 함부로 잡지 않으시더라구요.

6. 근성
진짜 하고말겠다라는 근성이 강했어요. 이 근성과 뛰어난 실행력이 결합하니 성공할 수 밖에 없더라구요….다른 사람들은 일본어 공부한다고 하면 좀 하다가 그냥 책같은거 책장에 박아놓는데 성공하신 분들은 어떻게해서든 결과를 뽑아내는 근성이 있더라구요. 물론 그 분들이 모든 영역에서 근성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자기 분야에선 근성 장난 아닌건 맞는 것 같아요.

제가 본건 이 정도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