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관계에 대한 회의감

공지사항 25.03.07
요즘들어 친구관계에 대한 회의감이 많이 듭니다 10년지기 친구인데 어떻게 그럴 수 있나 싶으면서도 각자 생활이 다르니 그럴 수 있다고 이해하려하지만 서운함이 몰려오는건 어쩔 수 없네요... 저랑 베프인줄 알았는데 그 친구는 연애도 숨기고 결혼 몇달전에 저에게 말하지를 않나 결혼 때도 선물주고 파티하고 사진도 지극정성으로 찍어줬는데 결혼후에는 바쁘다고 연락도 먼저 한적 없고 만남도 종종 거절하더라고요 제가 회사에서도 안좋은 일을 겪고 몸이 안좋아 몇일 입원했었는데 그때 와주지도 않더라고요.. 젤 실망인건 제가 그친구한테 카톡으로 연애상담을 많이 했었고 결혼을 엄청 원했던 남자가 있었는데 그 남자와 잘 안되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냈을때도 만나자고 하면 주말은 안된다는둥 전업이면서 바쁘다고 하고 카톡만 영혼없이 위로하고 만나서도 따끔한 조언과 헤어지는 방향으로 쓴소리만 하네요.. 그 친구와 거리를 두는게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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