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거

공지사항 25.03.14
나 당한건지 아닌건지 이야기 좀

결혼전 시모가 이사갈 생각이 있어서 그런지 지금 혼자 사는집을 싸게 팔테니 시세보다 이삼천 싸게 사가라고 했음. 시모도 그 아파트 육천정도 대출이 있는 상태였음. 전문직이라 갚을 능력은 있으심. 나는 둘이서 살기에는 좁아서 우리한테 손해보실바에 시세 다받으시고 차라리 다른 사람한테 팔고 다른집 구하겠다고 이삼천 도와달라니 그건 싫다고 이집 안살거면 갑자기 천만원만 해주시겠다고 하시는거야. 난 동의했음.

아마 자기는 고생하는데 자식들은 돈도 없이 집큰데 간다고 하니 그건 싫으셨나봄. 그리고 우리도 그리 큰평수도 아니었음 23평이었음. 평생 시아버지 뒤치닥거리 하셔서 돈이 없으셨음.

근데 여기서 시아버지 빚이 있는데 그게 천오백인데 아들이 갚아나가고 있는중이었는데 결혼할때 들고옴. 시아버지가 사고 많이쳐서 이혼하시고 혼자이시거든 근데 아들들한테 그건 자식으로써 한번쯤은 도와주라고 말해서 그러기로함. 우리집도 나중에 받을 재산은 있지만 융통 가능한 돈이 많지않아 비슷하게 돈들고 결혼시작함

아파트 사는데 부족한 금액은 시모가 언니한테 빌려서 이자는 내줄테니 원금은 우리보고 다갚으라고 함.

근데 남편이 나몰래 투자하다 사고쳤는데 그때 뒤집어지고 난리났음. 우리집 재산있다는 이야기 안했는데 그거 아시고 난후 그냥 원금 자기가 일해서 다갚아준다 하더라고 이거 계산적인거얒??? 뭔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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