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인데 층간소음때문에 미칠 것 같아요!!

공지사항 25.03.17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중2된 학생인데요
저는 아파트에 살거든요? 아파트가 생긴지 일년도 안되서 한 반년? 후에 이사와서 지금까지 거의 3-4년 살고 있어요.
근데 작년에 윗집에 이사가 왔어요.
작년에 윗집이 이사 오고 나서 한 한달 동안은 조용히 지내더니 갑자기 한달 뒤부터 애기(한 초3?)가 복도에서나 제 방 위에서 발뒤꿈치로 막 쿵쿵 뛰어다니는 거예요;
뭐 그땐 저도 1학년이었고 시험이 없으니 공부를 별로 안해서 예민하진 않고 신경만 쓰이는 정도였어요.
근데 이번년도 들어서부터 방학동안 엄청 뛰어다니고 하 말로 표현이 안돼요;
방학이니 집에 있는 시간이 오래 있으니까 그럴 수 있죠 근데 진짜 날이 갈 수록 진짜 못 참을 정도로 심해지는 거예요.
이제 저도 중2이고 학교에서 시험을 치르니 방학부터 공부를 시작했어요. 첫 시험이기도 하고 제가 좀 성적에 예민하고 부모님도 좀 성적에 신경을 많이 쓰셔서 안그래도 성적땜에 스트레스 받는데 위에 애기가

뛰어서 신경이 전부 그 쿵쿵 소리에 쏠려서 빡치고 공부에 집중이 안돼요
중2가 무슨 공부냐 너무 예민하다 생각 하실 분들도 계실거라 생각하는데 제 꿈이 의사고 의사가 되기 위해선 지금부터 시작하는 것도 늦다 생각해요..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느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독서실 가서 공부하면 되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근데 그래서 저도 신경이 쓰이니까 몇 달동안은 독서실에서 공부해봤는데 독서실에 가면 제가 뭐 놓고 오는게 너무 많고 여러명이 함께 한 공간에서 공부하는 분위기에선 발 살짝 쿵 하는 소리도 안나게 하려는게 오히려 더 공부에 집중안되고 신경쓰여서 독서실에서 공부안하고 집에서 공부합니다

여러분 생각 어떤가요??ㅠㅠㅠ 무슨 방법이 있어야 해결할 수 있을까요ㅠㅠ 진짜 소리가 하 장난이 아니에요; 해결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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