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만 좋아하는 엄마

공지사항 25.03.20
나는 중학생 오빠는 고등학생 근데 그냥 좀 엄마가 오빠를 나보다 좋아하는게 보여 뭐랄까 오빠에게는 쓸데없는것도 그냥 오빠가 필요하다고 하면 사주고 그러는데 나는 그게 허용이 안돼 엄마가 오빠를 오냐오냐 하듯이 키우는거 같고 나는 그런 식으로 안 키우는거 같아 아빠는 나를 더 좋아해서 다행이긴 하지만 자꾸 엄마가 오빠와 나를 비교하며 공부에 대한 압박감도 주니까 집에 나가고 싶기도 하고 짜증나 엄마가 힘으로 싸우면 오빠를 못 이겨서 그런가 우리 가족 아빠 빼고 거의 화 낼때 화풀이 하는게 나야 그런 거 때문에 너무 힘들고 성인되면 바로 자취하고 싶기도 하고 공부도 성적 안 좋아서 해야하긴 하는데 압박감이 자꾸 와 막 옆에서 너는 어쩜 그렇게 공부를 안 하니 미래에 뭐 하고 살거니 다른 옆집 에는 공부하느라 바쁘다는데 넌 뭐하고 있는거니 등등.. 그리고 나도 처음 과학 쪽으로 나 물리 쪽이 나한테 맞는 거 같아 이러면 자세히 안 봤으면서 말 쉽게 하지마 넌 그게 문제야 이런다고… 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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