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딩이고요.
제가 겪은 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여 올려봅니다.
첫번째는 수학시간이었어요.
프린트 한 페이지에 8문제 있고 오른쪽 왼쪽 4문제 씩 있는 프린트였어요.
쌤께서는 "선생님이 칠판에다 적은 거 그대로 프린트에 적어야 돼 아니면 도장 없다"하고 하셨어요.
그래서 저는 칠판에 적으신거 다 적었는데
하루는 시간이 부족하여 선생님께서 왼쪽 부분만 풀어주신거예요.
그래서 저도 왼쪽부분만 풀었죠??
그런 담에 선생님께서 그 프린트에 도장을 찍어주신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책상위에 올려놓고 기다리고 있었죠.
제 종이를 보시더니 오른쪽 부분은 안풀었다고 안찍어주신거예요.
그러시고는 다음에 도장받을 때 같이 찍으라고 하시는거예요.
그래서 분명 찍어주신다고 하셨는데??해서 다른 친구들(4명)한테 물어봤어요.그 친구들 종이를 봤는데 저하고 똑같이 오른쪽 부분 안풀었는데도 다 찍어주셨더라고요..
집에서 풀어서 도장 찍힐려고 새로운 프린트와 같이 가지고 나갔어요.
하시는 말씀이"너 이렇게 전에 도장 못 받은거는 전에 찍었어야지 지금 찍을려고 하면 안되지~~"라고 하시는데...
'쌤께서 안찍어주신거를 왜 지금 나한테 뭐라고하시지??'라는 의문이 들었어요...
두번째는 국어시간입니다.
국어시간에도 책에 있는 문제를 풀고 도장을 받는 일인데요.
문제를 다 풀고 보니까 선생님께서 맨 왼쪽 줄 부터 차례대로 찍어주시는거예요.
근데 저는 맨 오른 쪽에 앉아있기도 했고 저한테까지 올려면 6명 씩 6줄을 거치셔서 오셔야 했기에 저는 엎드려있었어요.
그리고 다시 일어나서 제가 포함된 줄 도장을 찍어주실 때 일어났어요. (저는 맨 앞자리,도장은 맨 뒷자리 부터 찍어주심)
맨 뒷자리 도장을 찍어주실 때 제가 일어났어요.(아직 저하고 텀이 좀 남아있었던 상태)
근데 제 뒷 친구까지 봐주시고 저는 보지도 않으신채 바로 가시는거예요...
그래서 바로 가서 "저 도장 안찍어주셨어요"라고 말해서 바로 찍어주시는 줄 알았는데 5분 정도 있다가 오시는거예요;;
저는 맨 앞자리에 앉아있어서 오래 걸리는 자리도 아니고...
5분 늦게 오신 이유가 국어시간에 쌤께서 준비한 것들을 다 반 친구들한테 얘기하시느라 5분 동안 안오신거였거든요?
다른 친구들하고 똑같이 해도
왜 이런일은 나한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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