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해도될까요?

공지사항 25.03.26
안녕하세요
제가 고민이 깊어 글을적어봅니다
4년만난 여자친구가있습니다 (5년연하)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입니다
1년전에 결혼식장도 잡았고 분양아파트도 계약한상태입니다
여자친구만날때 저는 사업을 하고있는 상태이고 여자친구는 백수였습니다
처음만난 때저두 사업이잘되지않아 힘든상황에 여자친구가 옆에서 밥도해주고 바라는것 없다 잘살자 이런말만해서 너무고맙기도하고
힘들때 옆에있어줘서 지금은 엄청잘되지는 않지만 연1억정도 벌고있습니다 그때는 정말 사업도 잘안되고 거기다 부상도겹치면서 힘든 나날들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운이좋게 사업장을 옴기게되서 이전과동시에 수술도 같이 했습니다 정말힘들때 옆에서 함께해주고 너무고마워서 제가그때 이여자 내가 첵임 져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1년2년이지나고 마침내 결혼을 하자고 이야기가나왔고 식장을 예약했습니다 식장잡고 프로포즈도 당연히 바로했구요 웨딩링 도 바로 하였습니다 둘만에 행복한 나날들을 꿈꾸며 차근차근 진행하고있었습니다 한데 사건이터졌습니다 부모님들께 허락을 맡지않은상태였습니다 여자친구도 막무간에로 안되면 되게하면되지 어쩔껀데 이러면서 이야기하길래 그래 가자 해서 시작하게되었습니다
1차로 여자친구 오빠를 봽고 너무좋게 봐주셔서 너무감사하더라구요 2차 여자친구 아버님을 여자친구 오빠분과 함께 식사자리를 마련해 함께 식사를 하며 허락되된상태였습니다 헌대 갑자기 여자친구 어머님께서 허락을 못맡았습니다 안된다고 그리하여 여자친구가 어머님과한번도 싸운적이없는데 싸우고 그럴게 6개월이 지나갔습니다 나름잘보일려고 과일바구니도 사드리고 이리저리했는데 매몰차게 하셨습니다 저는 포기하지않고 틈틈히공략을했고 어머님께서 xxx연애인을 좋아한다 라는말은 여자친구한테 수없이들어서 진짜 힘들게 티켓을 2개만들어 여자친구와 함께 보내줬습니다 드디어 허락을 맡았고 인제 윈윈하게 즐겁게 살기만하면 되구나 열심히 살아야겠다생각했는데 사건이터졌습니다 갑자기 여자친구가 결혼 하는거 생각좀해봐야겠다는겁니다 이렇게 노력하고 인제 막바지에 왔는데 갑자기 이러는겁니다 지친다고 갑자기 아줌마되는거 소름돋는다고 아니 그럼이때까지내가한건 머지 싶은거에요 그래머 그럴수있어 이해했습니다 분양권산 아파트도 입주날짜가 슬슬 다가오고있고 매물은넘쳐나고 웨딩홀도 위약금내야될수있고 한상황인데 이걸제가다 떠않을 처지가 되었습니다 4월되기전에 이모든걸 해결해야되는 상황인데 여자친구는 혼자죽게안한다면서 말만할분이지 본인은 움직이지않습니다 결혼식을 좀미루자해서 그래그게되면알아서해라 했더니 인제2달남은상태이구요 정말어떻게 해야 될지모르겠습니다
집은 곳입준데 ... 대출은 신혼부부로 대출받고 할려고 한건대 갑자기집내놓라고 취업하기전까지는 정말 잘맡고 잘지냈었습니다 경제적으로 괜찮아지니 이러는건가 날도구로생각했나? 이런생각도 들고요 회사도참고로 친구가아웃소싱대표인데 친구한테 이야기해서 다른회사 사무직으로 일하고있습니다 일시작 한것도 어머님께 허락 맡을려고 친구한테이야기해서 넣준거구요 곳 정말 다터지는데 마음이너무답답하네요 이런여자랑 나중에가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끝내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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