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조부모상

공지사항 25.03.27
남자친구랑 만난지 1년 좀 됬습니다..
제 친할머니가 돌아가셔서 남친한테도 알렸는데
멀어서 장례식에는 못가고 위로의 말만 전하더군요..
평일이니까 멀어서 안올 수 있는데,
부조도 딱히 할 생각이 없어보여서 좀 서운하더라구요.
동생여자친구는 나이도 우리보다 훨씬 어린데도
10만원 부조하고 갔는데.. 괜히 저랑 비교되서 더 서운해지네요.
아직 양가 부모님 얼굴은 본 적이 없지만 결혼 적령기 나이라서.. 남자친구가 저를 딱히 그렇게 진지하게 생각을 안해서 그런걸까요?

저라면 갔을텐데.. 하다못해 5만원이라도 부조했을텐데
제가 오바하는건가요?
원래 이런거 잘 안챙기는 사람이면 이해는가는데..
남자친구는 자기 주변 이런 경조사들은 다 챙기는 사람이거든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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