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서치

처음으로 알게된곳은 만남 어플(위x)로 만났습니다 저는 호기심과 사람들과 얘기하며 무슨 생각을 가지고 사는지 가치관은 무엇인지 그냥 사람들과 소통하고싶은 목적으로 만남 어플(위x)을 깔고 몇몇의 사람들과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저는 그 어플을 처음 사용해봤고, 만남어플이란게 이미지가 보통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경험상 이야기 해보고 싶어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여자이다 보니 확실히 친구요청이 많이 왔습니다. 이야기하다보니 예상대로 태도가 가벼워 보이는 사람, 상대측이 호감을 갖고 접근해 왔지만 별 아니다 싶은건지 제대로 알아가기도전에 갑자기 차단을 하는 사람 등등 3일동안 총 8명정도 대충 얘기를 나눠보게 되었던거 같아요. 확실히 외로워하는 사람이 대다수더군요

그래서 여기 사람들은 제가 이 앱을 깔고 사람들과 대화를 하려는 주 목적을 제대로 이루지 못할거 같아서 그냥 3일동안 하고 그냥 탈퇴를 했습니다.

그래도 그 중에 태도가 가장 좋았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저에게 부담을 주지도 않고 그냥 시시콜콜한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동네 친구느낌으로 다가와주더군요 대화도 잘통했습니다. 그래서 계속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그러다가 점차 저도 호감이 생기고 상대방도 호감이 생기게 되서 시간맞으면 ~가자 이런 얘기 까지 나오고 서로가 오늘 하루 고생했다 화이팅! 이런 느낌으로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저도 어느정도 호감이 생긴지라 더 알아가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제가 탈퇴를 하긴했지만 어차피 앱에서 만난 사람이라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괜찮은 사람인지.. 이럴때는 어떻게해야 판단해 볼 수 있을까요 일단은 제가 중요한 일정이 2주뒤에 있어서 만남을 그때까지만 기다려 줄 수 있겠냐고 한 상태입니다.. 상대측에서도 이해해줬구요 앱에서 알게 된 사람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