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내가쓴글 이상해? 내버전으로 글써봄

공지사항 25.04.05
그리고 남자는 여자에게 오라고했다

그래서 여자는 갔는데 남자가 안 보이길래 다시 집에왔는데 남자가 왜 안왔냐고 그래서 조금 당황했다.

다시 그곳으로 가보니까 못보던 집이 보였다. 저제뭐지 싶어서 봤는데 거기에 남자가있는게 보여서 문을 열고 들어갔다.

여자랑 남자는 같이 아까 배달온 고구마 피자를 먹었다.
그런데 여자는 피자를 먹다가 갑자기 뭔가 조금 쎄한 기분도 들고 뭔가 너무 이상해서 남자의 얼굴을 봤다. 보니까 남자는 고구마피자를 한입에 맛있게 먹고있는 거였다.

"'갑자기 예전 생각이 났는데 너 다섯살때 고구마 먹다가 목에 걸려서 응급실에 실려가고 거의 죽을 뻔하고 그런 이후로 고구마 트라우마 생겨서 고구마 못 먹는다고 하지 않았어?"

남자가 당황했다.

원본이 이 내용이잖아2023년도? 였나 내기억상 네이트판에 올라왔던 글 일텐데
이걸 내식으로 바꿔봤거든


남자가 말했다
"빨리 집으로 와주라"
여자는 한걸음에 남자가오라고한 장소에갔다

그러나 도착한 장소에있어야할 남자는 안보였다

우우웅... 소리샘으로연결...
뚝.

전화도 받지않고 어디있는지도모를 남자를 기다려보다가
결국 여자는 의문을 품은채로 걸음을돌려 자신을집으로 돌아갔다.

집에온지 몇분만에

우우웅-

"왜안왔어? 집으로 오라니까"

남자에게 전화가 왔다
여자는 '너도 안보여서 그냥왔어 너야말로 잘 치지도않던 장난을 친거냐'며 당황스러움을 표현했다

"그래 알겠어... 방금갔던 장소로 가면되는거지?"

여자는 당황스러움을 채 걷어내지못한채 발걸음을 움직였다

다시간 그곳에는 전에없던 집이 있었다
"저게뭐야...?"

집 창문으로 보이는 흐릿한 형체 자세히보니
남자였다.

저집은 왜 있는거고,쟤는 왜 저기있는거야? 의문을 품으며 집앞으로가 문고리를 잡았다.

문은 잠겨있지도않은채 간단히 열렸다


안으로 들어가니 고구마피자를든 남자가 반겨주었다

"드디어 왔네, 배고프지? 피자먹자 니가 좋아하는 고구마로 시켰어"

"어...? 그래.. 고마워..." 여자자는 설명없이 피자나 먹자는남자에게 의문이 가시지않았다

하지만 몸이 마음대로 식탁쪽으로 움직이고있었다.

어색한 공기와 침묵
그사이에 오가는 피자를먹는 우물거림의 소리

억겁같은 몇분이 지나고

여자는 점점 소름이끼쳐갔다.
'뭔가 이상해... 뭔가 놓치고있는기분이..."

여자는 흠칫 손에 있는 피자를 떨구며 남자를 힐긋보았다

남자는 한입에 고구마피자를열심히 먹고있었다 정말로 맛있다는듯이 말이다.

'그럴수없을텐데...'

"야... 너말이야....고구마 못먹잖아"

"....."
남자는 멈칫하며 몸을 굳혔다

"5살때 고구마가 목에 걸린채로 응급실려가서 트라우마됐다고 했잖아"

"....아"

아... 어떡하지 남자를 당황시켜버리고말았다.

나는뭔가 원본 읽었을때 스릴러,꿈내용 같다고 느꼈거든
마지막은 자신이 아는 그 지인이 아닐지도모를 누군가를 당황시킨거에 여자가 아차!어떡해 당황시켜버렸어! 갑자기 저인간이 위험하게 행동하면 어떡해! 이런느낌으로 쓴거임

원본글 내식대로 다시쓰면 재미있을것같아서 써봤고
원본이 네이트판에 써진글 같아서
지금 이글 올릴려고 가입함
그냥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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