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미완성 여자로 산다는것

공지사항 25.04.06

처음엔 남자친구가 바람피는것 같을 때. 라는 검색을 했다가..
내 남자친구가 남자친구가 맞는걸까 라고 한번 흔들리고
남자친구가 바람을 핀게 아니라 여성에게 접대를 한것같다는
더러운 기분으로 처음부터 지금까지 만나고 있다는걸 알았을때..

이런 생각을 할때마다 왈칵 눈물이 쏟아지려고 하는데도
눈물을 흘리면 모두가 또 날 사정에 달한 생식기처럼 볼까봐..
원하지않는 곳에 또 몰래 쓰일까봐 눈물을 삼키고 또 삼키고..
이미 여러번 관계하고.. 확인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관계하고 왜 사정이 늦는지 추궁하고.. 아파서 울고..
자위하고.. 웃다가 또 어디갔는지 불안해하고..
이렇게 살고싶지 않네요 정말로.. 행복했는데.. 불과 6개월..
잘.. 지내고있었는데...
누가... 아니라고.. 꼭 끌어안아준다고 해도
이미 인생자체가 타인들 손에 엉망으로 주물러진 기분..
가장 먼저 스스로 완성시키지못한.. 제가 또 너무나 원망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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