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홀 서버 위생(?) 어떻게 생각하세요?

공지사항 25.04.07
주말에 남편이랑 오랜만에 외식했는데 영등포 타임스퀘어 놀러 갔다가큰 프랜차이즈 음식점에서 식사를 했어요근데 음식을 가져다주시는 서버분이 네일이 엄청 화려한 거예요카디비 만큰 연장에 파츠도 아주 주렁주렁, 음식 가져다주실 때 담배 냄새는 또 어찌나 나시던지...그 긴 머리도 묶지도 않으셨더라고요비싸게 주고 먹은 돈 아깝다고 남편한테 두덜거리며 얘기했더니 뭐 세월이 흘러서 다들 자유로운 분위기 아니냐 우리가 적응해야지 얘기하는데저 20대 때만 해도 아르바이트할 때 머리 망 필수에 손톱 바짝 깎아야 했고 그랬거든요손톱 좀 길면 점장님이 휴게실 가서 깎고 오라고 말씀하셨고요시대가 많이 바뀐 걸로 이해해야 할까요?저는 위생에 좀 안 좋은 것 같아서 앞으로 식당 들어갈 때 그런 분 계시면 안 가고 싶은데남편은 자꾸 제가 호들갑 떤다고 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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