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괜찮은데

공지사항 25.04.14
요즘 그 아저씨가 생각나서 적어봤어요
저는 그 당시 초등학생이였고,
미성년자였어요
저가 모래놀이하고있었는데 185cm넘어보이는
아저씨가 저한테 과자준다고하면서
아빠가 데리고오라고 했다면서 같이 가자고했어요.
근데 그 아저씨 뺨쪽에 상처가 있었어요
그 아저씨가 그냥 모자쓰고 갔었으면됬는데,
저한테 성추행을 했었어요
그때 성추행을 하면서 저한테 내 얼굴 말하지말라고
했었고 그냥 저한테 했던말이 충격적이었어요
무슨 경호원이나 클럽남자같은느낌이에요..
모자로 가리고 있어서 얼굴도 제대로 못봤어요
아무리해도 얼굴이 기억이 안나요
근데 이상하게 성인이 되었을때 그 아저시까
생각이나고 무서워서 손목에 칼을 댄적이 있었어요
저가 그래서 나중에 엄청울고 연고바르면서
상처를 조금 치료했고요, 아직은 상처가 조금 있어요
그리고 남자트라우마가 있었는데
이젠 많이 괜찮아졌는데
진짜 그 아저씨 그 당시 잡히지도 않았었는데
진짜 누가 한대라도 쫌 때려졌으면 좋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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