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서치

국내외 제품 많이 돌아본 입장에서 우리나라 진짜 답이 없긴 함. 뭔가 새롭거나 호기심을 자극하는 물건도 없고 품질이나 성능이 특출나게 좋은 것도 아니고 가성비로도 안되고 가심비가 되는 것도 아니고.. 
특히 우리나라 기업들이 약한게 디자인인데 대기업 아닌 이상 오래된 기업들 뚝딱 만든 싸구려 삘로 중국 제품보다도 디자인이 구림. 중국쪽에 공장이 많다보니 거기서 나오는 제품들 퀄리티가 우리 생각만큼 구리지를 않고 일부 제품들은 그냥 중국 없으면 안만들어질 정도임. 특히 제품의 다양성이나 스펙트럼도 심각하게 떨어짐. 사람들이 중국산 블라블라 하는것도 지들이 도를 넘게 싼거 사다 데인거지 그 가격이면 다른데서도 데인다. 
그렇게 점점 경쟁에서 밀려나더니 언젠가부터 중국에서 만든 제품들 들여와서 택갈이하고 몇배 비싸게 팔다가 직구 생기면서 실상이 까발려지고 직구족이 급증하고 국내기업 보호하겠다고 중국제 구리다는 이미지 만드느라 애쓰는데 애초에 우리나라 판매자들이 들여오는게 중국산인데 뭔 ㅋㅋ (물론 피부에 오래 닿거나 몸에 들어가거나 하는건 거르는게 낫긴 함. 태블릿 중국 내수용 같은건 개인정보 빠질 수도 있고.) 
우리나라가 어느정도 성장궤도에 올랐을때 유럽처럼 제품부터 문화 음식등 모든면에서 고급화를 진행하고 멀쩡한 도로 타일 뜯어내기 같이 무의미한 일이나 뻘짓으로 날려먹은 천문학적인 돈과 지들끼리 돈 해쳐먹을 돈 가져다 관광지 조성이라도 했으면 이 나라가 이 꼴이었을까? 미래를 위한 투자는 다 어디갔어? 요즘은 뭔 중산층은 비정상적인거라는 선동까지 하는데 우리나라 부자 순위를 보면 변화가 없이 그대로임. 천하의 미국도 요동을 치는데 말이지. 그만큼 지들끼리 해쳐먹고 신생기업이 없단소리임. 신생 플랫폼이나 업계들 보면 한국은 명함도 못내밀고 외국에 의존중임 ㅋㅋ 옛날 대기업들이 중소기업들 기술 훔쳐가도 꼴랑 벌금 몇천임. 지들이 기득권을 위해 한국의 싹을 다 죽여놓고 개똥철학 쓰고있는거지. 중견이 없으면 어떻게 대형이 생기냐?
이 나라는 도둑놈들이 다 말아먹었어. 강바닥이나 파고 지들 지인이나 페이퍼 컴퍼니에 사업 물려줘서 돈빼주고 땅사놓고 개발해서 돈해쳐먹고 이런게 대한민국 전통이잖음. 그리고 그런짓 해도 진영논리라면서 실드까지 쳐주는 콘크리트 병ㅅ들이 많아. 강남이 그런 비극의 시작이었지. 그리고 경제와 안보타령 하던 인간들이 경제를 얼마나 말아먹었는지 지표만 봐도 나오는데 경제정당? ㅋㅋ 나라를 개박살 내놓고 지들끼리만 해쳐먹으면 경제가 좋아지는건가? 정치 팩폭도 줄줄이 하고싶지만 이건 참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