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손절 !!!힘들때 가족은 돕는 거라며 !!!

공지사항 25.04.24
힘들때 가족은 돕는 거라고 아빠새엄마가 말했다
그래서 그동안 아빠카드돌려막는것도
나 동생 새엄마 랑 같이 1200을 해줬다
그래서 너무 고맙다고 한 아빠 ..
그동안 내가 어릴때부터 월급 다갖다주고 그렇게 살았다


그러다 세월이 흘러 애기도낳고
결혼식안하고 사는데
내가 안좋을일이 생겨서
합의금으로 600을 줘야되는상황인데
아빠한테 울면서 전화하니 무반응
.
5일이나 지나서 연락옴
부담스러워서 연락 못 했다고
내가 왜 부담스럽냐고 하니깐
못 도와줘서 그렇지 이런다 그래서 왜 못 도와줘?
이러니깐
대출이라도 받아서 도와주랴?
이러더니 막 화내고 전화 끊으라고 하고
전화하니 차단당했다
.
남편 시어머니는 하루가 멀다 전화해서 걱정해주고 빌려서라도 준다고 400만 원 입금해 주시고는
걱정 말고 훌훌 털고 기운 내라고

나는 둥지가 없는 새 같다..
낭떠러지에서 아빠는 내손을 뿌리쳤다
아빠 손절 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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