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그 아이를 a라고 칭할게요 그 얘는 자기행동을 다른사람들이 못볼것처럼 행동해요 예를들어서 쉬는시간에 게시판을보면서 게시판 앞에있는 책상에 손을 대고 큰엉덩이를 덜덜 떨거나 길을 걸을때도 손은 가만히 둔채 다리만 움직입니다 고개는 숙이고 걸어서 걷는것만 해도 얘들이 쳐다봐요 체육시간에는 a랑 짝하고싶은 얘가 아무도 없어서 불쌍한 마음에 몇번 같이 해봤는데 그냥 못하는 벽이다 이렇게 생각할정도로 말귀를 못알아먹고 실수하면 보통애들은 아 미안해ㅠ 이렇게하고 할거하는데 걔는 갑자기 실수하면 으에? 애?이런 이상한 소리내면서 눈을 깜빡거리며 자기머리를 때립니다.. 그래서 그거 안보고싶어서 최대한 맞춰서 해줘도 실수를 하니 점점 짜증나더라구요 또 친구들이랑 대화하고 있으면 정말 뜬금없이 와요 어제 있었던일인데 친구들이랑 같이 챌린지를 찍고 보면서 웃고있었는데 갑자기 근처에 와서는 까치발로 제 핸드폰을 보려고하는거에요 ;; 손에 뒷짐진 채로 다른손으로 가만히 있는 한손 탁탁때리고 다리떨면서 또 꼬면서요 친구들은 ○○아 어디아파? 배아파? 이렇게 물어봤는데 전 환멸이나서 걍 우리끼리 얘기중이니까 좀 가줘 이랬어요..ㅠ 그얘는 또 으애? 으응 이러고 자기머리때리면서 자기자리로 돌아갔고요.. 정말 싫고 전학갔으면 좋겠어요 자습시간에 가만히있다가 문제안풀리면 애? 이러면서 크게 추임새넣는것도 짜증납니다 어떻게 하면 그 얘를 이해할수 있을까요..ㅠ 솔직히 짜증납니다ㅠ 신경끄면 된다 하지만 공부하는데 너무 방해되고 진짜 짜증나요.;
(댓글은 자신을 나타내는 얼굴입니다. 비방 및 악성댓글을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