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대구지역 S중학교에서 근무했으며 자기 말로는 경기도로 전근 간다고 했습니다. 목소리가 높고 국어 교사며 쌍수를 했습니다. 나이는 82년생입니다. 옷이 엄청 많아서 자주 바뀐 걸로 기억합니다. 본명은 끝에 H가 들어간 아주 흔한 이름입니다.
당시 저는 갓 전학 와서 일진 주도 집단 따돌림과 학대를 당했지만 해당 담임 교사는 1년 내내 이를 묵인하고 되려 울던 피해자한테 화를 내며 니가 왜 그 꼴인지 아냐면서 집에 가서 말하든 말든 일 벌리지 마라며 즉 꼬바르지 말라고 째려봤습니다. 저는 그날 자살시도까지 했고요.
하지만 그 다음날 가해자 무리 아이가 집에서 맞고 학교에 오지 않자 되려 그 집에 전화해서 없던 일로 해주겠다니 식으로 애만 학교에 보내래서 덮었고 그 애는 웃으면서 학교에 왔으며 그 누구도 제게 사과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는 해당 교사는 피해자한테 니가 어렵다며 너도 니가 어려운 거 알지? 라며 내뱉곤 뜬금 당시 20대 중반이였는데 말은 임기가 다 됐으며, 임용 쳐서 경기도로 전근 간다고 했는데 연말 쯤에 치는 임용이 1-2월 안에 결과가 다 나올 수 있나요? 설령 난다고 해도 본인 말로 서울이나 경기도라고 애매하게 말해서 미심 쩍습니다.
혹시라도 해당 교사에 대해 아시는 분은 알려주세요.
늦었지만 뼈아픈 피눈물 시절, 용서는 못하지만 지금이라도 해당 교사에게 진정성 깊은 반성과 사과를 요구합니다. 피해자의 수많은 호소를 무시하고 방종한 건 기본에 학부형이 울며 전화하니 가해자들을 다 착한 애들이니 장난이라며 말을 끊고 전화를 끊은 적도 있습니다.
혹시 권지H 교사를 예전에 알았거나 과거 가르침 받은 적 있으신 분도 꼭 알려주세요. 눈물로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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