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남자친구 권태기 온거야?

공지사항 25.05.05
난 일단 걔를 좋아한지 1달? 만에 내 남친이 고백해서 사겼음.

근데 나랑 내 남친이 서로 다른지역에 살아서 장거리연애란 말이야? 근데 장거리 연애면 연락이 제일 중요하잖아 근데 계는 연락도 잘 안해주더라?

그래서 내가 쫌 서운해서 그 문제좀 고쳐줬음 좋을것같아서 왜 연락을 자주 안해주는지, 내가 그 문제로 서운한걸 말했어.

근데 걔가 미안해 밖에 안하는거야 그래서 내가 “아니 왜 연락을 안해? 우리는 장거리연애니까 연락이 제일 중요한거 아니야?” 이랬는데 걔가 그냥 미안해밖에 안하는거야

그래서 그냥 화 풀린척하고 걔한테 다음주에 놀자고했다? 근데 걔가 다음주에 지 학교 애들이랑 약속있다는거야그래서 내가 조카빡쳐서 걔한테 ”우리 사귄지 얼마 되지도않았고 너가 고백해서 사귄건데 먼저 나한테 놀자고 물어봐야하는거 아니야? 물론 친구랑 노는게 더 편하고 좋을수도 있겠지만 이건 쫌 아닌것같아“ 이랬음

근데 진짜 이때 헤어지고 싶었거든? 근데 걔가 또 미안해라고 하는거야.

근데 그 미안해라는 그 한단어가 사람을 얼마나 헷갈리게 하는지. 너무 속상하더라 근데 난 진짜 오래가고싶었는데 걔는 아니였나봐

나한테 갑자기 헤어지자고 하는거야. 근데 왜 헤어지자고 한지알아? 나한테 미안해서. 미안해서 헤어자는거야.

내가 일단 잡긴 했는데 이제 어떡해야할까. 헤어지는게 맞는선택일까?
  • 이전글
  • 다음글

댓글쓰기

0/200자

(댓글은 자신을 나타내는 얼굴입니다. 비방 및 악성댓글을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동방지 코드 9692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