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로 태어나서 _같다

공지사항 25.05.11
내일이 처음이자 마지막인 고등학교 수학여행인데 예정에도 없던 생리가 갑자기 터져서 못가게됬다. 생리통 심해서 만약 가게되더라도 숙소에만 짱박혀 있어야 됨 그럴바엔 그냥 안가려고.. 이미 60만원 냈는데 다 날려먹고 위약금까지 물게되고 그래도 지원금 나와서 부담하는돈은 20만원 정도긴하지만 그래도 땅바닥에 20만원 걍 버린거잖아. 지금너무 우울하고 죽고싶고 내가 왜 이딴 여자 몸뚱아리로 쳐 살고있는지 모르겠다. 하고싶은것도 못하고 힘도 약하고 신은 왜 세상에 두가지 성별을 둔걸까? 그냥 하나만 했어도 될텐데. 그냥 여자한테 불리한거 다 갖다붙혔어 힘약해 임신도해 지능도 딸려 남존여비가 괜히 있는게 아닌거 같아. 여자는 천한존재가 맞아. 나는 딸 절대 안낳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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