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만 그런가

공지사항 25.05.12
우리엄마 특: 외모 까기(연예인,기상캐스터,지나가는 사람들/여자만), 남자 옷위에 여자 속옷이나 옷 올려놓지않기 (세탁바구니에 라도 속옷 올려놓은거 보면 엄마가 너는 여자가 조심성 없이 남자옷 위에 떡하니 속옷을 올려놓니?라고함), 생리대 사면 손수건으로 가려놓기, 화장실 휴지통에 생리대 버린거 조금이라도 보이면"여자가 어쩌구저쩌구" , 방에 머리카락 떨어져있으면"여자가 깨끗하지 않고 칠칠맞게", 나는 체형과 외모에 심한 강박증과 콤플렉스가 있어서 항상 마스크랑 셔츠나 재킷입고 다니는데 쌍수하고서 가끔씩 내 얼굴 볼때마다 엄마가 쌍수하고 코가낮아졌다 라고 웃으면서 놀리고 지나가는 여자애들중에서 치마입었거나 원피스 입은거보면 너도 좀 저런것좀 입고다녀라 맨날 이상하게 남자처럼 입지말고 이쁘장하게 닙고 꾸미고 메이크업좀 하고 다녀라.
그리고 난 친오빠 1명있는데 내가 설거지 안하면 뭐라고 하면서 오빠가 설거지하려고 하면 "설거지안해도되 내려놔"하고. 내가 독립해서 끼니를 별로 안챙겨서 살이 안찌는 체질로 바뀌고 피부도 핏기없는 창백한 하얀피부인데 볼때마다 엄마가 넌 얼굴에 핏기도 없다 어쩌구저쩌구 그래서 본가갈땐 항상 립스틱이나 선크림 바른다(샤워하고 나서도 틴트는 꼭 바름 안그럼 밥먹을때 군것질할때 그냥 같이 있을때마다 얼굴로 뭐라함)
우리엄마만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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