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심리 뭘까 님들도 알아요?

공지사항 25.05.23
어제 남자친구랑 대화하는 도중에 남자친구가 어버이날 맞아서 어머니께 새차를 뽑아주신다 했거든 근데 나는 우울해지고 조금 이따가 남자친구 앞에서 울어버렸어 왜냐하면 질투하는 게 아니고 나는 돈 때문에 힘든 집안사정 때문에 우울 했었는데 남자친구가 한 소리 듣고 더 우울해진 거 같아 남자친구가 무슨 일이냐고 말하라 했는데 나는 굳이 이런 집안사정 엄마가 남자한테는 이런 거 말하면 나중에 언제부터 니가 귀하게 자랐다고 막대하면서 이런 소리 들을 수 있다고 하지 말래서 그냥 오빠랑은 상관없는 일이야 괜찮아 이러고 말았거든 그러면서 또 나보다 돈 많은 오빠가 날 버릴 수도 있다는 생각에 더 조용히 울고 이랬던 적 또는 이런 심리 이해하는 사람 또 있어? 남이 잘 살거나 그런 거 보면 질투는 안나는데 우울해져 자연스럽게 비교하게 되는 걸까 이 인스타그램 보며 내 자신과 비교해대는 한국사회에 자연스럽게 물든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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