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때문에 생긴 빚

공지사항 25.05.23
안녕하세요
아무리 힘들어도 혼자 그냥 술 마시거나 코노로 스트레스만 풀어봤지 이렇게 인터넷에 글은 쓰지 않고 살아와서 상당히 어색한데 처음이라 떨리지만 내 이야기를
시작 해볼게 이게 좀 이야기 하자면 긴데 나랑 언니의
이야기야 언니가 좀 아파 정신적으로 우울증도 있고
여러므로 몸이 안좋아서 강아지를 키우면 좀 자기도
활동적으로 좋게 변화 될테니까 자기에겐 강아지 키우는게 딱 맞겠다고 하는거야 그래서 강아지를 보러 펫샵에 다녀 왔대 근데 거기에서 포메 한마리를 보고 너무 반했대 그래서 동생인 나한테 어디에서 돈 나올곳 좀 없냐고 물어 보더라 난 그때 당시에 일을 하고 있었지만 취업 한지 얼마 안되기도 했고 월급도 나오려면
시간도 좀 걸리고 해서 안된다 돈이 없다 나는 강아지를못 사줄것 같다 포기 해라 포기 못하겠으면 언니돈으로사라고 했지 근데 갑자기 나한테 카뱅 비상금대출 링크를 가져오더라 자기 대신 300 좀 받아달라고 일 시작하면 갚겠대 그런데 1년이 지난 지금 나에게 그 어떠한 돈도 들어오지 않았어 그대로 300만 가지고 튀었어
그이후로 자기가 왜 갚아야 하는지 모르는척을 하는데 정말 어이가 없어서 갚으려는 의지가 없는건지 일도
시작안해 못하겠대 마음의 병이 있어서 정신이 아프니까 힘들대 그러면서 나한테는 자꾸 강아지 양육비를
보내달라고 하는데 진짜 미치겠어 돈을 안주면 전화나 카톡으로 쌍욕을 해대고 가족들이나 자기 친구들 앞에서는우리 동생 최고 내동생이 최고야 이렇게 착하고
좋은 언니인 모습을 하는데 레알 소름 돋고 너무 싫더라 이걸 어찌 해야 할까?연을 끊고 싶어도 못 끊겠고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더이상 이렇게 살면 내가 죽을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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