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엄마의 가족을 간절히 찾습니다.
저는 제목대로 저희 엄마의 친정(제 기준, 외가 입니다.)을(를)찾고있습니다.
왜 이제서야 찾냐 싶은 분들이 있어 말씀드리지만, 교통사고와 잦은 우울증으로 약물과다 복용때문에 어린시절 기억,다니던 학교마저 일부분의 기억이 날아가 있습니다.
제가 기억장애 일부가 있는 사람이다보니 찾으려고 용을 쓰다 도저히 제 힘 하나론 안되어 아빠와 연을 끊기전에 엄마의 가족과 연결될 방법을 찾았으나.. 엄마가 돌아가신 후의 연락을 끊기로 작정을 했어서 자기들도 모르다고 하여, 경찰의 도움을 요청했는데 제가 가지고있는 정보가 없다보니 찾아줄 수 없다는 말에 이렇게 간절히 도움 빌려봅니다.
아빠는 제가 유치원생때 새 여자(업소녀)랑 미쳐서 바람피우고(왜 업소녀라 했냐면, 그당시 엄마가 아빠에게 술집에 일하는 여자와 그만 만나라며 싸운기억이 수도 없이 많았습니다. 기억나는 기준으로 말씀드립니다.)
제 엄마의 머리를 잡아끌어 실컷 때린 후 집에 끌고와 얼굴에 물까지 부어가며 발로 찬 뒤 엄마에게 욕까지하며 버린사람이였습니다.
엄마랑 저는 천안에서 제가 천안서초등학교 3학년까지 같이 살았습니다.
저희 엄마는 제가 초등학교 3학년 초까지 이 세상에 사시다가 초등학교3학년 기말고사(기억상 5~7월 사이)때 ㅈㅅ로 돌아가셨습니다.
그때 저는 엄마 장례식장가기전 천안 주공아파트에 저를 돌봐주시던 아주머니(엄마가 알아본 아이 돌보미)집에서 살아와서 천안서초등학교를 다녔습니다. 초1~3학년동안.
어머니의 장례식장을 간 기억은 있지만 그 당시 충격이 커서 기절 해 병원에 한달정도 입원해 있어(아빠에게 들은 얘기입니다. 저는 사실상 기억이 없어요.)그 전에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다만 외삼촌(외할아버지께서 재혼해서 낳은 엄마의 남동생)의 이름은 기억 나는게 이상욱 삼촌, 저랑 2~4살차이로 기억을합니다.(잘못된 기억일 수 있어요.)이전의 기억을 더듬어보자면 제 유치원생,초딩때 엄마가 살아계실때 수원 화성에 살고 계신거로 기억합니다.
저는 지금 친 아버지를 버렸습니다.
가족이라지만 돈적인 관계를 넘어 외가와 강제로 연을 끊게 만들었고(들은얘기로는), 최근 떠오른 가물가물한 기억으론 어머니가 천안 어딘가 (이름을 몰라요..)하늘공원에 계신거로 알고 있습니다.
정날 진심으로 저희 어머니의 납골당과 엄마의 가족분들을 한번이라도 뵙고싶습니다.
다들 관심 없으시겠지만.. 한번씩 주변에 수원화성에 살았던 사람에게 연락한번씩 부탁드려요..또는 제가 기억하는 상의 삼촌의 이름(저와 나이차이가 별로 나지않아 기억나는 한에선 어머니 돌아가실때 그 장례식장에서 제일 앞에 엄마의 사진를 들고 걸어가셨습니다. 그.. 화장하기전 걸어갈때 그런거요..) 제 나이는 2025년 기준 만 23세(윤석열나이 아님) 2002년생 입니다.
성은 최씨 입니다.
저희 엄마의 외가를 찾아주세요..
옛날에 중학교 선생님과 한번 엄마 납골당을 찾아간거같았는데 아빠라는 인간은 다시 알려주지 않아요. 차 사고 이후 기억이 뒤죽박죽이라 제발 도와주세요..
(댓글은 자신을 나타내는 얼굴입니다. 비방 및 악성댓글을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