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쌤의 외모지적이 싫어요

공지사항 25.05.24
일단 제가 사는 곳이 좀 시골이어서 학원 가려면 버스를 꽤 오래 타고 가야 했어요 근데 저희 마을에도 공부방이 새로 생겨서 지금 3년째 거기에 다니고 있어요 쌤이 잘 가르쳐서 좋긴한데 외모지적이 너무 거슬려요 살 좀 빼라, 얼굴에 점 빼는 시술 있다 빼라, 피부관리도 좀 해라, 미용실 가라 등등 엄청 심한 건 아닌데 거슬리는? 그런 외모지적을 계속 합니다 한번은 너무 듣기 싫어서 뭐라 말해봤는데 이게 다 널 위한 소리… 이럽니다 엄마한테 말해봐도 별로 심각하게 생각하는 눈치는 아니에요 앞에서 말한 것처럼 그렇게 심한 건 아니라서요 그치만 저는 이 지적들이 진짜 개짜증나요 학원 옮길까도 생각해봤는데 또 만원버스 지옥으로 가긴 싫고 혼자서 공부할 자신도 없고… 그냥 참을려고 해봐도 내가 __ 미스코리아 준비하는 것도 아닌데 왜 저런 소릴 듣지 __ 아 진심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냥 개빡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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