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법적 동거인

공지사항 25.05.27
남의 편님은 남양주시 오남의 사층건물에 얼마전 형님과 개원했습니다
대학 1학년때 혼전임신으로 결혼해서
전 교사였고요 친정의 도움을 받아가며 혼자 돈벌고 독박육아를 해왔습니다
결혼첫날부터 파란만장한 날이 펼쳐집니다
결혼식을 끝내고 시댁거실에 남편 사촌들과 다과를 하던중 남편이 남편옆자리에 앉아있던 당시 여대생이던 사촌여동생 볼에 뽀뽀를 합니다 제가 보는 앞에서
제가 화를 내니 어릴땨부터 봐서 반갑고 귀여워서 뽀뽀 한거랍니다
결혼후 의대 공부한답시고 늦게 재입학해서 본1당시 36살이었습니다 집에 와서는 하는일은 다 어지르는것뿐이었다
임신중에 예민한데 살림은 1도 돕지 않고 그릇하나 설거지통에 넣는법이 없고 쓰레기는 그냥 생성된 그곳에 그냥 방치
아기 낳을때도 진통중에도 담배핀다고 들락거리길래
담배냄세 싫으니 제발 피우지 말라고 극도의 진통중에 부탁을 해도 담배를 피우러 나갑니다
몇사간째 진통을 해도 별별 방법을 써도 자궁은 1센티 이상 안열리고 그 당시 그 병원은 자연분만률이 젤 높은 병원으로 광주에서 유명해서 제왕절개 잘 안하는 병원인데도 결국 수술로 낳았고 시어머니 돈드는 수술했다며 내가 보는 앞에서 의사한테
자연분만 불가능해서 수술한거 아니죠?라고 확인하시고
나한테 지랄 수술하던말던 무슨상관
6인실에 있다가 남편이 들락거리니 다른 여자 환자들이 불편해 하기도 하고 ㅠㅠ 애 낳고 6인실 입원사람은 나 밖에 없었음
중간애 1인실로 옮깁니다 나중에 시어머니 비싼 1인실로 옮겼다고 내 앞에서 지랄 왜 저래?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눈물이 나고
애 낳코 병실에서 병원밥 먹는데 입맛이 없어
과일사라다 조금 나온 그것만 겨우 먹하는데
남편와서 자꾸 그걸 집어 먹길래 그 사라다만 겨우 먹힌다
그건 먹지마 라고 이야기 해도 또 젖가락으로 대길래 식판을 엎어 버렸더니
추찹스럽게 먹을거래 쪼잔하게 군다고 합디다
애 대리고 친정에서 조리 하는데 여름이라 덥고 친정 아버지도 있는데 모유 먹이는게 불편해서 걍 신혼집에 와서
조리는 못하게 됐어요 남편은 방학이어서 집에 있었는데도 육아를 돕기는 커녕 다 어지르고 다녀서 아이를 안은체로 서서 신경질을 부리다 뒷통수 후려침을 당합니다
그때 눈 딱감고 애 두고 나왔어야 하는데
입만 열면 거짖말에
간호사 성희롱한것도 걸렸는데 걸린 첫날은 인정하더니 담닐은 발뺌
돈 안벌때는 집 경제에 일절 상관 안하더니
인턴때 돈버니 월 100만원 던져주고 끝 10원도 안주다 100주니 그때는 그것도 큰돈
친정에서 온갖 먹을건 다 갖다 먹음
돈 한푼 안주고 애 맡기고
그렇게 뒷바라지 하고 전문의 따니
집 경제에 관심갖고 지가 준돈 어디다 쓰는지 검사 함
그리고 이혼하자고 들들
이혼안해줌 교사 그만 두라고 들들 볶아서 그만 둠
아이가 adhd에 자스 성향이 있어서 인지
육아도 너무 힘들고 학교에서 마저 3헉년되니 친구들과 놀지도 못해서 집에거 홈스쿨도 해야 했습니다
돈도 어디 쓰냐? 물어서 말해주면 며칠있더 또 같은 내용 반복해서 묻는듯 도둑년 취급
너무 사연이 길어서 나중애 다시 쓸께요
  • 이전글
  • 다음글

댓글쓰기

0/200자

(댓글은 자신을 나타내는 얼굴입니다. 비방 및 악성댓글을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동방지 코드 2283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