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다단계 사기꾼 뻐꾸기 센터장. 팀장 조씨여자 세종 도수치료사 아들 강씨

공지사항 25.05.28
전남친이 찾아와서 제 핸드폰 던지고 저 때린거 증거랑 상해진단서도 있고 비방용도가 아닌 사실만을 작성합니다

폰으로 저장하면서 쓰는데 글이 계속 삭제되네요?
하소연 할곳이 없네요.. 다 털어놓고 새로시작하고싶어요...

4년반에 전남친이 환승했네요.. 어머니가 다단계 센터장인데. 지금은 부업으로 다른 일하고있는중이고요.

전남친과 전 4년 반 만났습니다.
전남친은 당시 학생이였고 저도 막학기 학생이였어요.
전남친은 의료기사 면허증을 따는 학과였고요.

전남친이 A라고하겠습니다.

A는 저랑 사귈때 갑자기 제 원룸에 본인 짐을 가져왔어요. 전에 사겼던 전전여친이랑도 같이 살았다면서요. 예전에 전여친이 갑자기 본인 집에 계속찾아와서 집주인한테 쫒겨났기도했고 ... 어디갈때도 없는것같은데 어떻게 경찰을 부를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냥 다른 원룸 구할때까지 있을줄알았는데 그냥 눌러 앉아 버리더라고요..당시 월세는 저희 어머니가 내주고있었고요.

(지금생각하면 불행의 시작이였죠.. 이후로 제가 사는 곳 부모님께 말도 못드리고.. 오지도 못하기했고 싸우기라도 하면 제짐 어떻게될까봐 참고살았어요..바보같이...)

저도 연애 초반이라 좋기만 했는지 바보같이 그 당시 전남친이 사기도 많이 당했고 동성한테 강제로 추행당해서 재판도 진행해서 많이 힘들다고 하기에 같이 지냈던것같습니다.
그 A부모님은 학교다닐동안 A에게 용돈도 안주는 모양이였어요. 제 부모님이 용돈을 넉넉히 주시는 편이였기데 A와 같이 지낼때 썻습니다. 그때 A는 알바를 안했네요... 가끔하고요..
실습복이나 학업한다고 돈도 당당히 요구했습니다. a가 부모님에게 말도했었고요.
재판은 8번정도 한것같습니다. 처음 저를 몰랐을때 진행했던 재판에서는 아버지가 오셨다고했지만.. 그 이후 8번 동안 A부모님은 한번도 법정에 오지않으셨어요. 탄원서도 제가 다 써주고요...
가해자 부모님은 정관예우 받는 변호사 쓰고 고소한 a를 째려보는데 그 당시엔 저는... 제가 원망스러웠네요. 변호사 진짜 구해주고싶었는데 돈이없어서요. 동시에 생판남인 저도 힘든데 A부모님은 왜 뒤에서 전화만하고 재판 다 끝나고 전화할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재판중에 상황진술에서 마사지방 들어갔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흘려듣고 A가 그건 주변에 화장실이 없어서 들어갔다... 그냥 믿은게 잘못이지요. 평소에 클럽좋아하고 결국 마지막에 제가 두달간 어머니 아프셔서 병원간 동안 콘돔 갯수가 줄어있더라고요.. 뒤에 쓰겠습니다...)

제가 졸업하고 알바하다가 직장인이되고 a는 면허증딴다고 준비중이였어요. 1학기에 a와 같이 알바하다고 제부모님이 주신 용돈으로 살다 2학기에 제 직장 주변 원룸으로 옮겼는데.. a가 나갈줄알았는데 오히려 a부모님이 오셔서 원룸에 같이 짐을 옮겨주시더라고요...

2학기엔 막학년이고 면허증도 따야해서 A가 부탁해서 a어머니가 월세 반과 일주일에 10만원씩 주셨고 나머진 제가 다 낸것같아요.
그렇게 면허증따고 당시 광주에 살았기에 광주에 a가 일자리 구하는데 일자리가 없어서 김제로 갔습니다.
a 첫직장은 파업하고 두번째 직장은 힘들다고 도망쳤다가 같이 일한사람이 a집까지 쫒아와서 a 아버지가 돌려보냈다고 하더라고요. 그 뒤로 a는 아버지와 원래 자주싸웠다고 하는데 더 싸우고 갑자기 광주에 내려와서 일하고있는 곳 1층 카페에서 지금 같이 대전안가면 헤어지자. 김제에 있기 싫다. 너랑같이 있고싶다. 고 협박했습니다..
(제가 전부터 대전에서 일하고싶다고 했어서 인것같아요)

그땐 저도 왜그랬는지 sk자회사 계약직으로 다니고있었고 저보다 먼저 들어온 계약직도 정규직전환됬었는데
갑자기 카톡으로 대전안가면 헤어지자하니.. 머에 씌였는지 그냥 저도 도망친것같아요. 근데 a가 몇시간만에 용달부르고 정신차려보니 대전에 올라와있더군요...

살곳도 안정해져있었습니다. 제가 대전에 살았어서 지리를 잘알고 예전에 원룸알아볼때가 있어서 용달로 이리저리 옮겨가며 겨우 고시텔에 자리잡았어요. 보증금은 제돈으로 냈습니다..

그 후로 저는 돈이 필요한지라 일자리도 되는데로 구했던것같아요. 전남친은 면허증있어서 이리저리 잘도 옮겨 다니더라고요. 회사에서 주변사람들과 말다툼도 잦았고 불화도 많이 생겨서 몇번을 옮겨서 속이 많이 상했습니다..혼자 잘났다고 다른 환자 뺏어서 일했다고 동료들한테 질타받다가 본인방식이 맞다며 본인분에 못이겨 나간적도 있고 트러블이 많아 노동청에 괴롭힘 접수한적도 많았어요. (괴롭힘 접수중엔 실세인 방사선사가 본인 괴롭힌다며 집이랑 멀어서 중고차뽑았는데 필요없어지게된다고 200만원을 요구한적이 있었는데 200만원 받았더라고요???!)

그러다가 중기청대출로 전남친이 오피스텔 구해서 살게됬고 좀 편해지나싶었습니다.
근데... 어느순간 a는 배달의민족으로 먹을것을 시킬때 물회같은경우 육수맛이 본인 취향에 안맞다며 환불요구 당당히하고 회수하러 온다고했더니 내용물 조금남겨놓고 다먹어 버리더라고요. 뭘 시킬때마다 먼가 나오면 전화해서 꼬박꼬박 환불받았습니다..
전 요리를 많이해봐서 머리카락 한올정도는 들어갈수있다고 생각하거든요.. (?) 안일하게 들릴지는 모르지만.. 너무 그런걸로 많이 컴플레인 걸었어요.
마늘후레이크도 딱딱한 부분있다고 컴플레인 걸어서 환불받고 서비스받았으면서 다음주문때도 서비스달라하고요..
대형마트에 델리코너에 입주해있는 분식가게에서 떡튀순사서 먹었는데 순대에서 딱딱한게 씹혀서 가서 환불요구했는데 환불해준다했는데 계속따지니 사장님이 본인들 어렵게 산다고... 했는데... 그 사장님 오랫동안 봐왔는데 계약이 끝난건지 컴플레인땜에 찍혀서 해지당하신건지 모르겠는데ㅠㅠ 같이 있던 전 그곳 대형마트 그자리를 볼 낯이 없었어요..
(이게 a와 헤어지게 된 강력한 이유였어요)
그리고 쿠팡프레쉬 블랙컨슈머로 찍혀서 탈퇴당하고요..
쿠팡에서 블랙컨슈머 지정되고 탈퇴직전에는 반품할 상품 반품하라고 기간을 주더라고요. 대신 무조건 환불안받아주고 상담사연결을 통해서만 환불이 가능하다고 메세지가 떠요. 그 때도 계속 환불받고 회수불가인 상품은 본인이 다 쳐먹었어요.
(a를 잘모르는 사람들은 월급 세후 320-360버니까 a가 아깝다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차라리 그 돈을 제가 벌고 말지 그런 인성가진 a한테 정떨어졌습니다....)
그리고

a는 본인이 하고싶은 일에서 경력 좀 쌓는중이였고 또 트러블로 나오고 대전에 써주는 곳이 없으니 논산 계룡 주변 병원에 계속 방황하더라고요. 그당시 차가 없어서... 제가 논산이나 계룡 버스타고 짐옮겨주고 그랬네요.

그 후로 a가 자리를 좀 잡자 a가 결혼이야기가 나왔어요.
전 공공기관 계약직으로 계속 일하고있었고요.

a부모님도 가끔 저 부르시고 밥먹고 잘해주신것같았어요. a 여동생 결혼 전까지는요.
a여동생이 고졸에 혼전임신해서 5살차이나는 살집많은 부자남자랑 결혼했는데.. 그 뒤로 a부모님이 저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진것같았어요 . 전에 가면... 잘해주셨었는데요...

전주에서 남자집이 집을 해왔더라고요. 그 집에 저를 초대했습니다. 밥먹고 이야기하다가 결혼이야기나오고 집이야기 나왔는데 a아버지가 저희한텐 어른이니까 알아서해야지라고 말하시더라고요. 제가 멀 바라는 티도 안냈는데요..
(A가 직장구하는 과정까지 힘들었는데 또 집 문제 고민을 해야하니 눈 앞이 캄캄했습니다. 게다가 그럴생각이였는데 대놓고 말하시니... 싫어지더군요.
저희 부모님과 생각이 다르구나 싶었어요. 본인딸은 잘결혼시키고 저랑 본인아들은 알아서해라? 그것도 사위집에서? 너무 화가났습니다..
그리고 나중엔 a아버지가 자식처럼 잘해준다면서 본인은 바퀴벌레나오는 곳에서도 잘살았다고 하더라고요. a를 지금껏 경제적이든 정신적이든 저한테 떠맡기고 방관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렇게 자식처럼 잘해준다는 말이... 기분이 좋진 않았어요.)


그러면서 a아버지가 본인입으로 이모부?가 머 잘못말해서 본인이 이모부 때렸다고 기선제압이 중요하다고 하더라고요. ;;; 저는 가족인데 무슨 기선제압이 필요한건지.. 아직 기선제압하기엔 너무 이른건아닌지 생각이들었어요.

a여동생은 눈치없이 시댁에서 금반지 두터운거 받았다고 자랑하고 명품백있는 드레스룸도 자랑하고있고요..
결혼하면 아버지 딸 아니라고 얘기도 하고요. 그러면서 재산은 욕심내는것 같더라고요..? (재산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할머니가 땅부자할아버지랑 재혼하고 돌아가시면서 땅소송중이라 들었습니다)

그 뒤로 제가 정신차린것같아요.
a 술취한거 질질 힘들게 집까지 몇번이나 끌고오고 회사옮겨다니는거 짐옮겨주고 다니고... 힘들때 괜찮냐며 밥사주고 오히려 더 챙겨주지못해 아쉬워했던게 a에겐 너무 분에넘치게 관심을 줬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정작 전 아직 자리도 못잡고있어서 제가 너무 한심했습니다.. 그리고 제 부모님은 저 결혼하면 저 잘부탁한다고 머든 주실분들이라.. 너무 제 부모님이 아깝더라고요.

그 뒤로 a부모님이 원룸 고시텔에 같이있을땐 좁아서 안에 들어오지도않았는데 오피스텔 투룸에 사니 저없을때 몇번 왔다갔어요. 청소도 안되있고 제짐도 있어서 좀 민망하더라고요.
그래서 a어머니에게 청소해야되니 오시기전에 연락주시라했어요. 오해하지않게 길게도 보냈던것같아요.
근데 a랑 a어머니가 스피커폰으로 통화하는데 'ㅇㅇ이가 왠만해선 오지말라드라 '라고 a랑 이간질을 하더라고요..

그리고 a랑 싸워서 제가 같은 집에살다가 다른곳 구해서 나갔는데 금요일에 이사가고 주말에 제가 본가에있는 상태에서 아직 제 짐도 아직 정리 다 안했는데 a 가 본인 어머니를 집에 데려와서 짐정리를 시키더라고요. 월욜에 가보니 제 책 일부는 집밖 복도에 널브러져있었습니다.

a가 어려울땐.. 집 안들어와보셨으면서... 저한테 다 맞기셨으면서... 전 a에게 여친이아니라... 그저 케어해주는 엄마 노릇 해주는 사람일 뿐이였나.. 힘들었고
엄청 실망했습니다. 여동생 결혼 후에 저한테 하는 행동을 보면서 오히려 여동생을 걱정했습니다. 그 행동변화에 혼전임신으로 결혼했다고 시댁에서 무슨말을 들었는지 결혼과정에서 무슨 말을 들었길래... 지금껏 a 힘들때 옆에서 도와주면서 힘들었던 저한테 앞으로도 어른이니 알아서 해라는 말을 하는지요. 본인 딸 시댁에서 받고 잘살고있는것과 무관하게.. 그냥 이제 아들 자리잡았으니 결혼시키기 싫다고 나가떨어지라는 소리로 들렸습니다..

그 뒤로 많이 싸웠어요. a가 예전에 마사지방을 갔는데. 본인은 마사지방이 아니라하지만... 예전 김제에서 일할때 같이 일한 형이랑 전주에서 놀다가 시간이 늦어서 숙박되는 안마방을 간데요 모텔 5만원인데 안마방은 25000원이래요. 안마방이 더 싸다고... 몇번 보냈습니다. 잘갔다왔다해고요. 어느날 바지에 5만원짜리 전주 마사지방 영수증을 봤습니다. 따졌더니 전주 형이 같이가자해서 갔데요. 근데 본인 바지 내려서 억지로 입으로 행위를 했다고 말을 ... 하더라고요 .... 간게 한두번이 아닌데...(나중엔 헤어지고 하는말이 본인은 한번 갔는데 제가 안믿어준다면서 자기 믿어주는 여자 만난다고 하더라고요.)

맨날 연락안받을때마다 의심했습니다. 연락안받으면 왜 연락안받냐... 마사지방갔냐 나도 간다. 이렇게 쪼았던것같아요. 어머님도 왜 내 짐 아무렇지도않게 복도에 내놓냐.. 내 책들 가져가려고 쌓아놓은건데 다시 책꽂이에 꽂아놓고 문제집들만 복도에 놔뒀냐.. 많이 다퉜어요.
그와중에 a가 핸드폰을 친척한테 빌려줬는데 연락을 안받길래 또 의심이 들어 마사지방 갔냐며 클럽갔냐며 나도 마사지방 갈거다라고 막 쏘아붙였는데 친척이 카톡을 봐서 저만 패륜아가 됬고. 욕만 먹었습니다. 친척들도 절 다 욕했다하고요....

그리고... 몇일 뒤에
a와 분가 하면서 헤어지자했더니 아침에 말했더니 출근전에 찾아와 미안하다고 하더라고요... 그 뒤로 찾아와 본인이 준 선물 돌려주라고 하고요.
제 어머니 아프다고 본가에 몇일있어야한다 했어요. 헤어지고싶었어요..(그러고 두달뒤에 왔더니 ㅋㄷ 갯수가 줄어들었더라고요)

이제 그 집 친척들도 절 욕하고 그 집 부모님도 절 탐탁치 않아하는것같은데 힘든 결혼생활을 견딜수도없고...
결혼하더라도 제가 자리를 못잡았으니 a가 더 고생해야하는데... 지금껏 구설수 휩쓸려 힘들었던 a를 더 고생시킬수 없었어요.

a는 끝까지 저를잡으려고 노력했으나 방식이 틀렸어요.
헤어지기 전 2달간 받아보지도못했던 꽃과 곰돌이 인형을 주고. 10만원넘는 경양식 레스토랑을 예약하고. 제 부모님에게 결혼얘기 드리러가자. 하고...
(다른 여자들 몰래 만나면서요.. 그이야기는 뒤에..)
그러면서..너무 솔직했어요. 본인은 여자가 끊이지않는다고 하더라고요. 마지막에 붙잡을때도 본인이 마음에 들어온 여자가 있다. 29인데 자리도 못잡고 머하는거냐. 그러면서 다시 사귀자고 하더라고요.

더이상 a와 미래를 그릴수없었습니다... a가 잘나가더라도 직업이나 직장이 좋더라도요... 그래서 헤어지자했는데 결국 그 뒤 2일만에 다른 여자 사겼다고 사진이 올라오더라고요.
친척이 오래가라는 sns의 응원의 말과 함께요..

참...힘든 연애였습니다... 너무... 힘들었습니다.
실행력 강한건 장점이나 저에 대한 배려가 전혀없어서 저를 갉아먹었습니다...
a가 저한테 한말 중에 하나가 연애초반엔 좀 전투적이고 밝은 느낌이였다면 지금은 성숙한 얼굴이라고 하더라고요. 그건.. 성숙한 얼굴이 아니라 나이가 들며 속이 상해서. a 덕분에 안겪어도되는 일을 상황을 슬픔을 너무 많이 알아서. 얼굴이 많이 상한 상태였습니다.
같이 살며... 시간이 지날수록... 눈에 힘이 없었어요. 제가 바라는 제 모습이 아니였어요. a가 저를 위해 노력한다고 하는데 a와 저는 분야가 전혀 다른 전공이였고 길 또한 달랐는데 a는 본인 분야밖에 몰라서 저에 대한 배려를 할줄 몰랐습니다...

결국 전 최종적으론.. 매력없고 능력없어 환승당한 여자가됬네요... 버스에서 우연히 a 여친을 봤는데 딱 a 스타일이였어요. 예전의 a라면 대쉬도 못했을만한 여자애요.
(예전의 a는 바지에 x 다 안닦아서 뭍이고 다니고 옆구리 터진 바지 그대로 입고 5년 동안 안버린 자켓을 입었는데 . 뭍이고 다닌건 많이 고쳐진것같고 이쁜 옷 사서 맨날 입고 다니는건 변하지않더라고요)
저한테 맨날 옷 추천해주는데 저한텐 안어울렸는데 그 여자애한텐 어울릴것같더라고요.

a는 부모님에게 다 말했을텐데 전 부모님이 속상해하실까 전혀 털어놓지않는 편이예요. 말할곳이 없습니다.

친한 동생이 사정 대충듣고 같이 놀러갔어요. 덕분에 마음이 좀 풀렸네요. 고마웠어요. 친한친구도 마음 다잡아주고요.

a도 힘들었을거예요. 외로움을 많이 타고 그래서 사람을 좋아해서 사기도 당하고.. 대전에 a 혼자있었는데 맨날 같이있던 제가 갑자기 없으니 다른 사람을 찾고싶었겠죠.. 시간이 지날수록 경력이 쌓이자 저를 무시하기 시작했고 저말고 다른사람들과 노는것도 재밌다고 하더라고요. 이제 전 필요없다는듯이. 마치 제가 아니더라도 옆에 있어줄 사람만 있으면 되는듯이요. (제가 많이 순진했었죠.. 예전 a도 본인 신경써줄 누군갈 찾은 것 뿐이였을테니깐요 그게 저일뿐..)

결혼한다 하더라도 앞에 말한 컴플레인이나 타인에 대한 무배려가 만약 a와 싸우기라도 한다면 제가 당할 것이 되는거고요..
동거 중 주식에 본인 돈 다 넣고 생활비는 제가 거의 냈고..헤어질 쯤 주식반대매매 당한다고 대출받아서 주라는 말도 들었는데... 힘들었네요..
만약 경제적 문제가 발생하면 이때까지 그런것처럼 저희부모님 도움받아야하고 a부모님은 전혀 안도와주실것같고요..

이젠 사생활은 몰라도 sns에서 보기 좋은 사람이 된것같으니.. 이젠 제 미래를 위해 노력해야죠.
후회는 없어요. 만약 a가 소시오패스 기질이 있어서 겁없고 무모하고 성공을 위해 절 이용했다하더라도. 그 당시 전 바로 옆에있는 사람을 위해 최선을 다한것이였고요.

다만. 놓아줄거면 빨리놓아주고 환승하지 본인 자리잡고 환승하니 어이가없더라고요.

그리고 a랑 4년반동안 있다보니 이해되기도하고 안쓰럽기도하고 화나기도 해요.

제일 화난건..

마지막쯔음에 어머니 아프다고 2달간 집에 내려갔다 중간에 동생짐문제로 대전에 가서 a에게 얘기안하고 혼자논적이있는데 제가 본가로 내려갔다고 생각했는지. 전남친차에서 여자내리는 모습도 봤습니다. 제가 번호판을 잘못본줄알고 넘어갔는데.. 잘못볼리가 없네요.. 얼마나 이여자 저여자 만나고 다녔을지...
(그냥 제가 모른척하고싶고 믿고싶지 않았어요... 끝까지 저는 모른척해줬습니다....)

그러면서 사귈때 저 아는사람들한테는 세상 다정하고 여친밖에 몰랐던 남친인척 저한테 전화하고 그랬네요...


마지막으로 만났을땐 주식 반대매매 당하게 생겼으니 돈없으면 대출받아서라도 빌려달라고하고요.


전남친 부모님께도 문자로 연락드렸습니다. 환승당하고 너무 분하고 힘들어서요.

힘들다고요. 어머니 아파서 두달동안 본집에있었는데 ㅋㄷ 갯수가 많이 줄어들었다.
(참... 전 ㅋㄷ도 안쓰고 연애초창기부터 ㅋㄷ쓰기싫다고 해서 질염걸렸는데.. 환승한 그사람한텐 ㅋㄷ쓰나보네요..)
슬프다. 인과응보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했는데 '인과응보는 믿지않습니다만' 이란 답장을 받았어요.
(제가 a도와줄때 알던 그 분들이 맞나 싶었습니다. 그렇게 고마워하셨으면서..
아들이 절 도와줄땐 에효에효 거렸던 모습과 그리고 제가 무언가를 도전하고 옆에서 a가 도와줬는데 잘 안됬을때도 a에게 그정도로 그만둔게 다행이라 생각하라고 한게 마음에 박혔네요..
잘난 사위들이시고 제가 맘에 안찼었겠죠.. 사위는 고졸인 본인딸이랑 1년미만 사귀다 혼전임신하게했지만 집도 해오고 핸드폰과 명품선물도 주고 본인들한테 용돈도 주고 한우도 기념일마다 사오고요.. 저는 그정도는 못해드려서 꽃한다발 케이크하나 사오는 정도였는데요. a부모님이 보시기엔 어떻게보면 마음씀씀이가 문제라고 생각할수있겠네요 인스타에 사위선물 올려놓고 제선물올려놓고 마음씀씀이 테그해놨더라고요. 저는 꽃가져갔습니다. 사위는 디올향수 )
마지막에 어머님도 갑자기 문자를 11통이나 보내왔는데 읽지않았어요. 양심이 있다면...
무슨 문자를 그렇게 보내는지... (아들 재판있는것도 몰랐다 제가 부모님에게 말안한것도 몰랐다 실습비 빌린것도 몰랐다 그 외에도 다 몰랐다 하시는데 아들이 본인한테 통화로 여러번 말하는것 다들었거든요. 다 알면서 진짜 저희 집안 무시하는 행동을 너무하셨어요.)

a는 마지막까지 거짓말에 능했고 오히려 헤어진이유를 저한테 돌리며 본인 놓친걸 후회하라 하더군요.. 스피커폰으로 하는것같았어요..(컴플레인 걸때도 본인한테 이익되게 거짓말에 능했습니다.)

지금의 전. 그 과거를 발판으로... 힘든것 헤쳐나가야겠죠.. 괜찮아요. 더 힘내면되겠죠. 빨리 털고 일어나서 제 삶찾아야죠..

한편으론.. 말도 잘못하고 혼자 곪고마는 호구같은 성격때문에 우울증도 많이와서 주변사람들이 답답해할때도 많았고 a와 사귈때도 다 말렸었거든요.. 이렇게 됬으니 그냥 죽어서... 더이상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찌질하게 잘 화내지도 못하고 여기서 글쓰고있는 저도 참.. 힘드네요.

ㅡㅡㅡ

지 아들 월세. 생활비에 저희집안 돈쓸때랑 몸종처럼 아들 뒷바라지하며 해바라기센터. 법원. 갈땐 한번도 오지도않더니
지 아들 아까운지 갑자기 집찾아와서 뒤집어놓고 아들한테 이간질시키고 무슨 할말이 많은지.
말만 착한척 위선떨죠. 행동은 막장드라마 시어머니 뺨치네요
본인 딸은 시누이가 아무도 없는 집 찾아와도 반겨줘서 저 없을때 제물건들 정리했나요? 밖으로 내놓고. 본인 좋아하는 제 책들만 쏙골라서 책꽂이에 꽂아놓고? 제가 피해망상이라고요..?^^ㅎㅎㅎ
꼭 본인 딸. 아니 손자 손녀 한테서라도 인과응보.천벌 꼭 받을겁니다.

당신 아들이 제집에 찾아와서 저 때린거 증거 다있습니다.
다른 집에 피해좀 끼치지마세요.
다른집안 땅갖고 땅분쟁 중이라는데. 어떻게든 편하게 살려고 힘쓰시네요.

지금 당장 행복한만큼 큰벌받으세요.

아들 일하는 병원 찾아가서 깽판안치고 나중에 결혼식에도 찾아갈까 생각했었습니다만 안찾아가는걸 다행으로 여기세요. 책읽으며 교양만 떨지 똑같이 지랄을 해줘야아시니까요

모든상황을 알고있었음에도 방관하고 어른답지 못한 행동을 한것. 그럼에도 이기적이게 행복하길 바라는거 꼭 벌받을겁니다.
ㅇㅈ까지 꼭 벌받으세요. 아니면 제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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