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홍보 미용실 믿지마세요

공지사항 25.05.29
인스타에서 유명한 미용사한테 머리 받으러 갔는데
충격먹고 집에 왔네요 미용실 여러군데 많이 가봤는데살다살다 이런 미용실은 처음입니다
시간맞춰 갔는데 1시간을 기다렸어요
미안하단말 하나없이 와서는 반말 시전..
머리하는 내내 계속 반말하시고 한숨쉬며 짜증을 내셔서 제가 눈치보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염색 색상은 다크브라운이랑 레드브라운 중 못고르고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아무말 없이 그냥 염색을 하시는거예요ㅋㅋ
그래서 무슨색으로 하시는거예요? 했더니
그냥 무시하시고 염색약좀 더 만들어올게요 이러심..
샴푸하고 나와서 30분이 넘도록 아무도 제 머리 안만지시길래 보조하시는분께 말씀드리니까 잠시만요 하고 가더니 무한 기다림이었어요
결국 염색+컷트 하는데 과장 안하고 7시간 넘게 걸렸어요
컷트하는데도 분명히 슬릭컷으로 하겠다고 말씀드렸는데 뭔가 이상해서 “슬릭컷 자르고계신거예요?”
라고 했더니 정말 너무 당당한 말투로 “아니요 허쉬컷인데요?“ ㅋㅋㅋㅋ... 너무 어이없어서 말도 안나왔어요
머리하면서 계속 본인 기존고객 뒷담화 늘어놓으시더라고요. 스트레스받아서 드라이도 안한다고 얘기하고 나왔네요









원하는 머리색 원하는 컷트 다 못하고 기분만 잡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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