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서치

1. 부모님 맨날 싸우셨음 초2때 이혼

2.내가 3자매인데 총 양육비 60만원 밖에 안줬음

3.학원,옷,머리도 제대로 안 챙겨주고
학교에서 왕따라는 소리들으면서 지내고
쌤도 나 미워했음 심지어;;

4.엄마가 늦게 들어오셔서 맨날 방에 처박혀서 울고
집에 먹을것도 없어서 서랍에 있는 설탕만 할짝할짝 먹으면서 지냈음 저녁도 거의 맨날 내가 차려서 먹음

5.다른 아저씨랑 재혼하려했는데 내가 그 아저씨싫다고 울어서 엄마가때렸거든 그래서 가정폭력 신고 들어옴 (총3번)

6.돈 문제로 초5때 재혼
재혼 한뒤로 부유하고 엄청 안정적으로 살았음

7.그래도 욕설이나 가끔 내가 잘못했을때만
때리시고 부모님 자주 싸우심
아빠가 감정조절이 잘 안되고 잘 폭발했음;;

8.아빠가 공공장소에서 자꾸 엉덩이 쪼물딱거리고
은근슬쩍 슴가 만지고......와 지금 생각하니까
졸라 짜증


(여기부터는 현재) 현재 중2

1.엄마가 다른 남자랑 바람핌
아빠는 모르지만 지금도 만나고 연락중인듯

2.옛날 폰에 있던 사진이랑 초딩때 했던 문자내용보는데 하씨 과호흡오고 손이 떨리더라

3.폭력,협박,욕설
(내가 잘못했을때임 절대 아무이유없이 때리는건×) 스탠드 깨질정도로 따리고 , 발목부러트린다,다음엔 죽여버린다 이런식으로 말함

아니 근데 최근엔 빨래개는거 귀찮다고 했다가
와이어 달린 속옷이랑 효자손으로 자식새끼를 내려피는게 말이 되냐 나 허벅지에 멍 났는대;;

4.스트레스받아서 손톱으로 박박 긁으면서 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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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지금은 재혼한뒤에 안정적으로 살고
남들보다 훨씬 부유하게 살고있다
지금 왕따도 안 당해
용돈,옷,학원 다 지원해주시고 그러는데
옛날엔 내가 그렇개 불행하다고 인지하진 못하고
당연스럽게 여겼거든
지금도 가끔 옛날 생각나면 나도 모르게 눈물 나오는데
그냥 진심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임
과거로 따지면 나 예전에 아동학대 당한거냐

다 정리하고 보니까 좀 심각한데..
아 그리고 엄마 지금 다른 아저씨랑 바람피거든
이거 말해야되냐
우리집은 왜 평화가 안 찾아오지ㅜㅜ
나도 좀 행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