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무 예민한 거야?

공지사항 25.06.08
엄마가 틱톡이나 인스타 같은 데에 강아지 찍은 거 숏츠 올리는데 가끔 나 잠옷 입고 있는 거나 다리 나온 것도 그대로 올리거든 얼굴은 다 가리는데 그냥 몸이 나오는 게 너무 싫고 옆에서 편집하고 있는 거 보면 그냥 그 영상이 하루종일 신경 쓰여... 방금도 편집하고 이거 올린다 그래서 나 다리 나온 것 좀 잘라 달라고 했는데 너인지 어차피 아무도 모른다고 싫으면 니가 안 보면 되는데 왜 참견하고 지랄이냐 그래서 내가 나 나오는 게 싫다고 나 자르고 올리라고 했더니 신발 됐어 하지 마 이러고 거실에서 혼자 계속 화내 이거 내가 잘못한 거야? 예전에도 나 나온 거 다 잘라 달라고 했는데 길 한복판에서 욕하면서 난리 쳤었거든 난 내 사진이든 뭐든 인터넷에 올리기 싫어해서 sns든 카톡이든 내 사진 안 올리는데 너무 화가 나 나 뭐 중학생도 아니고 스무 살 훨씬 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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