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남친 이게 맞나요?

공지사항 25.06.08
안녕하세요!
저는 41살 이혼녀이고 딸2명을 키우고있습니다.
남편의 잦은 외도로 이혼을 하게 된지 3년이 되었네요
제가 20대때 속도위반으로 일찍 결혼을 하게되었고 아이들이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자기만의 시간을 원하더군요.. ㅜㅜ 저는 남편의 잦은 외도로 남자는 쳐다도보기싫었고 아이들만 바라보며 살다 혼자가 된 셈이었습니다. 그러다 작년 11월쯤 알게 된 언니를 따라 12월쯔음에 남보도를 부르는 노래방? 같은 곳에 갔다가 지금 남친을 만나게되었습니다. 남친은 처음 알았을때는 29살 띠동갑이라고 했었지만 사실은 22살이었어요.. 사귄지는 5개월정도 되었고 동거는 아니지만 사실 매일을 같이있어요 저희집에서...

남친을 사귀게된건 1월 26일이었고 저는 나이를 알게되었을때 헤어지자는 말을 했었던것같아요 19살차이는 현실적으로 힘들었거든요..
그렇게 일요일월요일은 데이트를 즐기고 그외에는 보고싶으면 돈을 내며 만나는 사이가되었죠
그러다 남친에게 중요한 손님이 생겼어요
일주일에 3-4번씩 찾아주는 34살 정도의 여자손님..
당연히 연락도 주고받아야하고 일적으로 만나야하는건 알지만 남친의 경우 저는 집에 가만히만 있으라고합니다.. 이게 맞는걸까요? 저는 매일 밤새 그여자와 무엇을할지 상상하며 밤을 지새거든요..
헤어지는게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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