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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남학생 아들이 있습니다
저희 아들이 지금은 살이 좀 찌고 안경을 쓰고 다니는데요
중학생 때 까지만 해도 제 기준이 아닌 다른 여학생들한테도 인기가 많아서 고백도 많이 받고 저희 집까지 여자친구들 데리고 와서 밥도 자주 먹고 놀다가 간적도 되게 많아요
고1 겨울 방학 부터 저희가 맛있는 음식을 3일 연속 씩 마구 사주다 보니깐 음식맛에 맛이 들려서 완전 환장하게 먹고 게임 주구장창하고 하다 보니 자기관리 100%에서 0% 되더라고요
렌즈도 귀찮다고 안끼고 안경 쓰고요
그래도 지금 모습도 전혀 못생긴 축에 끼지도 않고요 평균 수준 딱 남학생 얼굴 이에요
학교에서 친구들 3명에서 말도 안되는 애니메이션 등등 이상한 캐릭터를 닮았다고 마구 한다고 하는거죠 예로는 탐캔치? (게임 캐릭터래요),차력 거인,무슨 만화에 나오는 배달 기사? 일단 진짜 단,1%로 안닮았고요 다른 친구들도 전혀 안닮았다고 해요
근데 그 3명이 반에서 제일 산만 하다고 하더라고요
그 3명이 계속 가스라이팅으로 지속적으로 못생겼다고 딱 보다모쏠이다, 진짜 하.. 나보다 심한 새끼는 처음이다. 이런말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참고로,그 놀리는 친구 3명다 여친 못사겨 보고 다른 친구들한테도 외모로 많이 놀린다고 하더라고요)
그 친구들 3명 얼굴을 제가 확인 했는데요 제일 심한 친구가 몸무게 140kg에 심각하게 네.. 좀 그렇고요 나머지도 솔직히 많이 못.. 일단 그래요 제가 저희 아들이라서 편향 하는게 아니고 정말 어이가 없을 정도로요..
가장 문제가 저희가 이걸 조치를 했더니 걔들 3명이 가장 반에서 주도권이 있으니깐 걔들이 안하면 다른 애들이 야~ 탐캔치,~치력거인,~맷돼지 등등.. 부른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걔들도 뒤에서 놀리고요 증거를 잡을려고 해도 이미 그 반 전체는 그 3명 때문에 닮지 않아도 별명이라 그렇게 불리는 상황이고 쌤도 조치를 취하시지만 어차피 뒤에서 놀린다고 하더라고요 이 친구들의 심리는 대체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