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애가 자꾸 여자애한테 찝쩍거리는거 싫대서 도와줬는데 사귄대

공지사항 25.06.08
아니 자꾸 남자애가 술마시고 한 여자애한테 찝적대고 만지작거리는데
여자애 아무것도 못하고 가만히 있길래
내가 남자애 좋아하냐고 둘이 사귈거냐고 물어봤더니
싫은데 친한사이라 사이 틀어질까봐 거절을 못하겠다길래 
여자애가 좀 어림. 막 성인된 20살

그래서 나보고 도와달라길래 도와줌
만질려고 할때마다 화내면서 범죄니까 그러지말라고 남자애랑 나랑도 친했는데
뭔가 사이 어색해짐

근데 이제 둘이 사귄댄다
뭔가 둘 사이니까 그래 니네 인생이지 이성으론 알겠는데
기분 ㅈㄴ나쁨
나 괜히 오지랖부리고 바보된 느낌

내가 화낼때 남자애 변명하는거 개 역겹고 술 먹고 계속 저러는거 더러웠는데 (얼굴도 못생김)
사귄다니 끼리끼리 같이 느껴져서 둘한테 정 뚝 떨어짐

같이 다니던 무리였는데 같이 다니기 싫어질 정도;
왜 기분 나쁜거임? 배신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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