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처럼 친구 사귈때 되게 까다로운 사람 있어?

공지사항 25.06.09
나는 우선 모두에게 열린 마음으로 대하고 나랑 친해지면 진짜진짜 잘해주고 따뜻한 스타일인데 그렇게 지내다 그냥 뭔가 아니다 싶거나 기분 나쁘면 말없이 차단하고 관계 끊는 스타일이거든. 그리고 인스타도 차단하고. 초~중1때까지 내가 너무 착하니 호구 당했어서 상처때문에 중학생 이후로 회피 성향이 커진것 같아. 그래서 인스타 팔로워 다들 몇백명 이상 넘잖아? 그게 되게 신기해. 뭔가 난 좀 개인정보에 민감해서 내가 팔로우는 해도 날 팔로우 하는건 잘 안받아주는 타입이거든. 그리고 환경이 바뀔때마다(중학교에서 고등학교 올라가거나 고등학교에서 대학교 갈때 학원 옮길때 등등) 팔로우 끊거나 차단해서 더 없기도 해. 그중에 내 기준 친한 몇명빼고는 싹 다 끊고 이건 좀 정병 같을수 있는데 뭔가 어떤 무리에서 좋지않은 이미지가 만들어졌을땐 그 무리에서 벗어날때 관련인들까지 모조리 차단하고 연락처 차단하고 신분세탁하듯이(?) 암튼 흔적을 지워. 그렇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니 잘 지냈던 친한 친구 10명정도만 맞팔이고 나머지는 걍 무시하게됐어. 아니 다들 몇백명은 정말 아무하고나 맞팔 하는거 같길래 좀 신기해서 올려봤어... 난 걍 짧게 보겠다 싶거나 좀 알아가야될땐 인스타 이런거 안한다고 하고 카톡도 멀프로 해놓거든! 암튼 나의 하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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