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과 호칭문제 이게 맞나싶어서요 …

공지사항 25.06.10
남편 위로 형이 한분 계셔요
전 아주버님, 형님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형님은 제 남편에게 도련님이라고 하구요
저한테는 ++씨 라고 이름을 부릅니다

형님보다 남편과 제가 한참 어리긴 해요.
그래서 그런가보다 하고 지냈는데 최근에
카톡으로도 너무 ++씨라고 이름을 부르니 회사 동료나 고객처럼 ㅋㅋ 남처럼 굉장히 거리감이 느껴지더라구요.

엄마는 결혼 초부터
니 형님은 왜 너한테 동서라 안하고 왜그렇게 부르니;;
그럴때마다 몰라 - “괜찮아 그게 편한가보지”
하고 넘겼거든요ㅋㅋ

이제와서 동서란 호칭을 바라지는 않아요 ㅋㅋ
몇년동안 이렇게 지내왔고 제 성격상 말하지도 않을거고 ㅋ


단지 그냥 궁금해서요
요새는 이렇게 이름 부르는 경우가 많은가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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