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핀걸 알았는데 어째해야허나...

공지사항 25.06.18
사촌오빠가 바람났음 확실한 증거는 없고 어쩌다 걸린 모양인데
오빠는 밥만 먹었다고 함 하지만 상대가 ㅇㅅㄴ 라 신빙성 없음
새언니는 그것땜에 힘든모양인데 언니랑 친하게 지낸것도 아니고
가깝지도 않음 일년에 한두번 보는정도?
큰애가 초등학생 작은애가 유치원생 임
새언니는 전업으로 육아에 전념하는데 싹싹하고 친척들에게 잘함
친척들 모임에 본인이 지휘해서 준비도하고 청소랑 뒷정리 등등
애들도 밝게자라 구김살 같은게 없어 괜찮은 사람이라 생각함
결혼전에는 직장을 다니긴 했는데
둘째가 정신이 아파서 병원오가는중에 바람이 난거임

마음같아선 새언니를 도와주고 싶은데 괜히 불난집 기름뿌릴까봐...
그리고 만약 정말 이혼을 해서 그 ㅇㅅㄴ이 내 새언니가 된다?
ㅈㄴ욕나옴 ㅁㅇㄱ ㅇㅅㄲ 가 내 윗사람이라니...
역겹고 구역질남 조카들도 오빠가 데려갈듯 새언니가 직장이 없어
그럼 ㅇㅅㄴ한테 가정교육받을 어린조카들은 ㅠㅠ
ㅎ...진짜 가위들고 잘라바리고싶다...
바람피더라도 전여친이나 그런가 했지
ㅇㅅ가 뭐냐 ㅇㅅ가 ㄱㄹㄴ이랑 붙어먹었다니 구역질 오짐
자주보진 않는데...괜히 얼굴볼때 경멸하는게 티날까봐 염려되고

지금 장기간 둘째 병원 오가면서 새언니가 멘탈이 털리는중인데
걍 오빠를 ATM기로 팍팍 쓰고 뒷돈챙기고 있어라고 하고싶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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