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 단톡방 스트레스

공지사항 25.06.18
너무 불편한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같은동호회에 그분은 몇년전 가입 후 운영진에 자원해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매주 정기모임에 몇십명 참여하는데그분은 백명정도 단톡방에서 독려메시지를 보내는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독려메시지가 수십명에게 '오나' 메시지를 보내는 것인데스팸성 반말을 보는것만으로도 제가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 상대를 차단했습니다.
그분은 당시 독려문자 외에는 별 메시지가 없어서차단을 해도 대화흐름에 영향이 없어쓸데없는 메시지가 사라져 스트레스가 없어졌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오는지 확인하는 문제에 답신하는 사람이 많아져서하루에도 몇번씩 답변에 포함된 원글에 포함된 특유의 반말을 보다보니직접 당하는 일이 아닌데도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최근에는 막말 수위가 조금더 높아졌더군요
못간다면 '확마' 이런 메시지도 보내고 답을 안하면 왜 답안하나고도 보내는 것 같습니다. 짧은 반말성 사투리다보니 자기보다 나이가 적은분들에게 주로 보내는 것 같은데저는 차단해서 안보고 답도 안하지만답변에 섞인 그 글자 보는것만으로도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네요
이것때문에 단톡방을 나가는 지인도 있는 상황인데운영진에서는 아는지 모르는지 수년째 직접적인 조치는 없어서막말을 보는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입니다.
간접적으로 보이는 막말에 스트레스 받아서 단톡방에서 나가야될지따로 얘기를 해야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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