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유명 거상병원에서 수술예약금 140만원 환불 못받았어요ㅠㅠ

공지사항 25.06.19

1.수술예약금 6월 4일에 140만원을 예약금으로 걸었고,수술 날짜는 미지정이었습니다.

2.하지만 해당병원에 대한 부작용 후기들을 다른분들에게 듣고,이 카페에서도 여러개 보게 되어 예약금 환불을 6월 12일에 요청하였습니다.

3.하지만 수술예약금 환불이 불가 하다며 수술예약금 환불을 거부하였고,제가 날짜도 미지정인데 저의 취소로 어떤 피해가 있었는지 알려달라고 하자 그럼 90프로만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4.그런데 수술 날짜도 잡지 않고,수술날짜 3일전 취소료인 90프로만 준다고 해서 제가 전액 환불을 요구하였습니다.

5.그런데 90프로만 해줄 수 있다고 해서 남자친구가 10프로 본인이 주겠다고 그런 병원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해서 90프로만 받고 끝내려고 6월 18일 오늘 연락을 했습니다.

6.그런데 오늘 갑자기 병원측에서 말을 바꾸어 90프로 환불을 해줄테니 화약서(이 병원에 대해서 더이상 단톡방에서 언급을 하지 않겠단 조건으로)를 쓰라고 했습니다...저는 100프로 환불을 해주면 화약서를 쓰겠다고 했지만 2시간동안 90프로에 화약서를 쓸것을 요구하였고,저는 결국 이것을 거절했습니다.이 병원의 불공정한 환불계약서에 대해서 말하는 것과 이 병원에 대해서 저의 개인적인 생각을 말하는 것은 자유인데 저의 자유를 원래 환불해주기로 했던 90프로를 빌미로 말하는 것이 너무 부당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성형을 7-8년 해오면서 이런 병원은 처음입니다.그리고 오늘 전화를 하면서 실장님과 연락이 되지 않고,병원 카톡도 2시간동안 아무도 읽지 않아(원래 연락이 몇분안에 답이 왔었음) 대표번호로 전화를 해서 실장님과 연락을 요구했더니 해당 병원 직원이 '그래서 우리가 환불 안해주겠다고 했어요?'라며 비웃더라구요.그래서 너무 화가 나서 뭐가 웃기냐라고 따졌더니 '그래서 제가 뭘 어떻게 하길 원하냐고'하더라구요.그래서 실장님께 가서 급한 일이니 콜백을 좀 해달라고 전달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아직도 얼떨떨합니다.수술 날짜 미정인데 예약금을 돌려받지 못한다는 것과, 선심 쓰듯 90프로를 환불해줄테니 저의 자유를 억압하는 화약서를 써줄것을 요구하는 것이요..저 정말 이런 병원 처음이에요.그래서 아무런 권한이 없는 실장 말고 총괄실장과 원장이랑 통화하게 해달라고 했더니..ㅎㅎㅎ연결해줄 수 없다고 합니다...공익 차원에서 씁니다.저 같은 피해 겪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방송국 제보랑 국민청원글 써 본 분들 도움 주세요.저의 바람은 하나 입니다.다른 피해자분들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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