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케가 동생과 나눈 메세지를 매일 감시하며 봅니다.

공지사항 25.06.22
동생과 많이 각별해서 매일 전화나 카톡으로
안부를 묻고 부모님에 대한 사적인 대화까지
오고가기도 하는데 올케가 매일 제 카톡부터
부모님 메세지까지 다 감사하듯 훔쳐봅니다.

동생한테 못보게 하라니까
올케는 부부라서 비밀없이 다 공유해야하고
혹시라도 본인 뒷다마 할 수도 있으니
감시 해야 한다고 했답니다.

보는것에서 더 나아가 제가 동생한테 했던
메서지를 읽고 올케한테 한말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화내고 삐지고...
올케는 만나면 표정관리 안하고 기분나쁜티
팍팍냅니다. 보는입장에서 어찌나 상처가
되던지...

동생한테 너희 부부문제를 떠나서
내 사생활침해도 있는것이니 못보게
하라고 부모님과의 사적인 민감한 말도 오가고
얘기하다보면 오해의소지도 다분해서 불화가
일어나는데 이걸 언제까지 이리 지낼꺼냐고
해결하라고 했는데 몇일째 연락이 없네요.

올케 성격이 자기 뜻대로 안되면 다음날
출근해야하는 동생을 잠도 못자게 새벽
내네 닥달해서 자기뜻대로 해야 승미가
풀리는 사람이예요.

동생네 애가 있어서 전화보다 메세지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연락할때마다
발가벗고 시내한복판에 서있는 기분이예요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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