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나르시시즘 전 여자친구와 있었던일..

공지사항 25.06.24
반말체를 사용할게 좀 길더라도 끝까지 읽고 꼭 댓글좀 달아줘...

우선 200일 좀 넘게 사귄 여자친구가있었어.
전 여친은 카페해~ 근데 장사가 잘안되서 금토일은 치킨집 알바를해
어느날은 카페에 수리할게 생겼는데 1개는 30만원 1개는 10만원정도 수리비가나왔데서 여친 상황을 아니까 내가 30만원 보태줬어
그때 고마워하며 저녁을산다고 했어~ (이얘기를왜했는지 뒤에말해줄게)

자 이제부터 문제가 있었던 일들을 알려줄게
3월달이었어 A라는 나도알고 전여친도 아는 여자애가있는데
여친이랑 우리집쪽에 주차를해두고 집으로 가는길에 A라는애를 마주쳤어
셋이서 이런저런 얘기를하는데 그날따라 A의 표정이 날 벌레보듯이 보더라고 잘못한것도없는데..
그래서 집으로와서 여자친구랑밥도해먹고 잤어
그리고 그러면안됐는데 판도라의상자를 연거야 내가
근데거기엔 내 쌍욕들이 어마무시했어.. (내가하지도않은말로도 욕을했어)
돈보태주던날 저녁 자기가 산다 그래서
치킨을먹었는데 본인이 닭발도먹고싶대서 시켰거든 그래놓고 친구들한텐 "치킨시켰는데 5만원이야 왜이렇게 많이쳐먹냐" 부터시작해서
어머님이랑 돈보태준날 카톡한것도 보니 어머니께서는 3달치만 사랑하라그러고
내가 한번은 잘못해서 여친앞에서 운적이있는데
눈도 ㅈ만한게 눈물은 ㅈㄴ나오더라 도 있고
여튼 욕은 여기까지고..

헤어짐의원인이 된건
5월중순쯤 6월중순에 펜션놀러가자! 라고 얘기하길래
가고싶다는곳으로 예약도해뒀어 (6월18일로)
그리고 6월 13일까진 아무 문제없이 데이트도잘하고 연락도 잘했지
근데 6월14일부터 카톡말투도 뭔가 평소랑다르고 연락의텀도 평소랑달랐어 그래도 바빠서그런가보다 하고 넘겼고..

진짜 100프로 실화야..
그래도 낮에 연락은 펜션놀러가는거 기대된다 설렌다 뭐도챙기고 고기도 구워먹고 등등 설레어했어
근데 6월14일 밤 23시경 갑자기 펜션을 취소하자그러더라..
카페가 한가해서 일해야될거같다는거야..
일단 알았다고 했지.. (28만원 주고 예약해서 6만원 돌려받았어)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내 기분 눈치보는게 힘들어서 그만하자는데 ㅎㅎㅎ
읽은분들이 보셨을땐 어떤거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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