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인 나는 항상 최선의 노력을 했다.

공지사항 25.06.25
학창시절 왕따를 당했을때도
내 나름의 발악을 해서 잘 지내보려고 노력했었고
스무살때 대학생활을 했을때도 난 자연스러운 사람이
되기위해서 내 나름의 노력을 했었다..

30대가 된 지금도 난 여전히 대인기피증을 달고
살지만 사람들과 피치 못하게 마주칠 일이 생기면
정말 내 나름의 노력으로 상대방과 대화하려고 했다...

그치만 내가 어떤걸 잘 못하는 상황이 생기거나
내가 어떤걸 굉장히 잘하는 상황이 생기는 순간

나는 손가락질을 받거나 잘난척 한다고 재수없다는
소리를 듣거나 하면서 매번 배척 당하기 일수였다...

이해력이 딸려서 사람들과 대화가 안되는건가 싶어서
이런저런 책도 읽은후에 사람들을 만나봐도
똑같은 상황만 반복되었고 30대 중반이 되어서야
모든걸 내려놓고 그냥 내 만족 하나에만 집중하면서
살기로 마음 먹었다....그게 더 좋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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