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하는 30대 남자가 현타오는 순간

공지사항 25.06.25
저는 학창시절 왕따를 자주 당했습니다.
선천적으로 소심한 성격인데다가
강압적인 아버지에게 강제로 운동 공부를 배워서
더 더 안으로 숨어들어가면서 인생을 살았던거 같아요.
그치만 저도 인간인지라 사람이 그리울때가 많았는데요.
준비가 없이 사람을 만나니까 뭔가 헛된 노력이 되는거
같아서 이런저런 공부도 하고 시사에 관심도 가지면서
그 후에 사람을 만나본적이 있습니다.

그치만 달라진게 없더라구요.
제 아무리 노력을 해도 사람들은 제 성격을 금방
알아챘고 시간이 흐르면 또 다시 소외되는 제 자신을
자책했습니다..

음...더 이상 제 노력이 소외라는 결과물로 나타나는걸
원치 않습니다..

대신 배움이라는 그 자체에 흥미를 가지고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먼 훗날에 기회가 되서 사람들을 만나면 모를까
지금은 일단 배움에 집중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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